> 전체기사 > 기사

기사목록 인쇄 |  글자크기 + -

‘독수리 오형제’ 엄지원♥안재욱 커플, 순간 최고 시청률 주인공 등극

기사입력 2025-06-03 13:34:00

기사 나도 한마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기사의 0번째 이미지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가운데 엄지원과 안재욱이 순간 최고 시청률 24.2%의 주인공이 됐다.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가운데 엄지원과 안재욱이 순간 최고 시청률 24.2%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1일(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이진아 극본 구현숙 제작 DK E&M) 36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24.2%, 전국 21.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전국 시청자 수 역시 509.1만 명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몰입감 높은 전개로 급물살 탄 시청률 상승세를 예고했다.

지난 36회에서는 마광숙(엄지원)이 한동석(안재욱)과 연애한다는 사실을 시동생들이 알게 되면서 ‘독수리술도가’에 대파란이 불어닥치는 모습이 담겨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

극 중 마광숙은 시동생들에게 한동석과의 관계에 대해 밝히려고 했지만 갑작스럽게 독수리술도가로 돌아온 오천수(최대철)의 전부인 강소연(한수연)으로 인해 차마 말하지 못했다. 한동석은 어머니 공주실(박준금)에게 먼저 알리자고 제안했고, 이에 마광숙과 한동석, 공주실이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공주실의 전화 통화를 엿들은 강소연이 오씨 형제들에게 마광숙과 한동석의 연애 사실을 폭로하면서 형제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오흥수(김동완)는 마광숙을 향해 “정말 실망이에요 형수님. 장수형 잘못된 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남자 친구가 생깁니까?”라며 몰아붙였고, 눈물을 흘리던 마광숙은 “정말 미안해요”라면서 뛰쳐나갔다. 마광숙은 핸드폰을 가져다주러 온 한동석과 마주치자, “도련님들이 다 알게 됐어요”라고 오열했고, 한동석은 마광숙의 손을 꼭 잡은 채 시동생들 앞에 결연하게 나서서 마광숙을 지켰다.

특히 마광숙이 한동석에게 “도련님들이 다 알게 됐어요”라면서 눈물을 터트린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24.2%를 기록하며, 주말 동안 지상파-종편-케이블 채널에서 방송된 전 채널 모든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과연 가족들과의 갈등과 혼란 속에 앞으로 마광숙과 한동석의 애정 향방이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엄지원-안재욱을 비롯해 캐릭터들의 서사가 깊어지면서 보는 이들도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더욱 쫀쫀해질 독수리 5형제들의 이야기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이벤트

가장 많이 본 뉴스

MBN 스타

  1. 이이경, 추가 폭로 나왔다 “가슴이 부끄...
  2. 박나래, 합의 하자고 부른 前 매니저에 ...
  3. ‘모범택시3’ 이명로, 승부조작 강요 벗...
  4. ‘BTS 정국과 열애설’ 에스파 윈터, ...
  5. 정재형, 박나래 ‘주사 이모’ 의혹 불똥...
  6. 박나래 ‘오해’ 푼 거 아니었나…매니저 ...
  7. ‘전현무계획3’ 가비, “걸그룹 최고의 ...
  8. 성시경 소속사, 미등록 운영 혐의로 檢 ...
  9. ‘조폭연루설’ 조세호, ‘유퀴즈’ ‘1박...
  10. 임영웅, 전 지역 전 회차 전석 매진…‘...

전체

  1. '세금반칙왕' 공개…권혁 3938억 '체...
  2. 육해공 총출동 피란민 50만 명…전면전 ...
  3. "저희 나라 가장 듣기 싫어" 이 대통령...
  4. 이재명 대통령 연일 쿠팡 겨냥 "회사 망...
  5. '외벌이' 남편에 12억 복권 당첨 숨기...
  6. 재판서 발 뺀 윤영호 "세간 회자되는 진...
  7. '압구정 115억' 신고가…41세가 현금...
  8. 하루 "엄마, 저 왕 됐습니다"…트로트계...
  9. 국내 대학 입학에 장교 입대, 아이돌 가...
  10. "크리스마스 조롱" 비난에 맥도날드 AI...

정치

  1. "그래서 '죄명'이라 쓰지 않나"…이 대...
  2. "조민 '무혐의' 기사는 왜 하나도 없나...
  3. 이준석 "이 대통령 환단고기를 믿나, 대...
  4. "저희 나라 가장 듣기 싫어" 이 대통령...
  5. 김혜경 여사 "국민 마음 하나로 모으길"...
  6. 나경원 "이 대통령 '책갈피 달러 밀반출...
  7. 필리버스터 도중 큰절 송석준 "비상계엄 ...
  8. 한동훈 "특검 수사 정보, 민주당에 줬는...
  9. 박수현 "정청래, 친명·친청 갈라치기 막...
  10. 쿠팡, 최근 2년간 정부·국회 퇴직 공직...

경제

  1. '세금반칙왕' 공개…권혁 3938억 '체...
  2. 5만원도 버거운데…결혼식 축의금 '10만...
  3. 이재명 대통령 연일 쿠팡 겨냥 "회사 망...
  4. 삼성 두 번 접는 스마트폰 '갤럭시 Z ...
  5. '압구정 115억' 신고가…41세가 현금...
  6. 국내 대학 입학에 장교 입대, 아이돌 가...
  7. 고시 붙고도 3분의 1 백수…알바 전전하...
  8. 2025 대한민국 신성장경영대상 시상식…...
  9. 너도나도 "제철 방어 먹자"…공급 줄어 ...
  10. 알짜 서리풀 '2차 공청회'도 무산…정부...

사회

  1. "엄마·남친만 4대 보험 가입"…폭로 또...
  2.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매몰자 전원 수습...
  3. "모친-전 남친만 4대보험 가입" 또 폭...
  4. '밤새 눈이 얼까' 밤샘 제설작업…'습설...
  5. [날씨] 밤까지 중부 폭설…내일 서쪽 다...
  6. 경찰, 광주 도서관 붕괴 압수수색…시공사...
  7. 수도권 밤사이 눈 최대 7cm…이 시각 ...
  8.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입은 손님 제지,...
  9. 광주 공공도서관 붕괴사고 매몰자 전원 수...
  10. "날 무시해?"…지인 흉기로 살해한 50...

가장 많이 본 뉴스

국제

  1. 육해공 총출동 피란민 50만 명…전면전 ...
  2. 미 워싱턴주 홍수로 수만 명 대피 "비상...
  3. BBC "한국 수능 영어 미쳤다, 고대 ...
  4. '한일령' K팝에 불똥…일본 멤버 아이돌...
  5. 여성 6명과 나란히 선 트럼프…'성착취범...
  6. 가스차단 10분 만에 '펑'…미국 캘리포...
  7. 4일 만에 또 지진…'대지진 올까' 일본...
  8. 트럼프 "태국·캄보디아, 교전 중단·평화...
  9. "크리스마스 조롱" 비난에 맥도날드 AI...
  10. "챗GPT와 대화하다 망상에 빠져 모친 ...

문화

  1. 팝핀현준, 수업 중 욕설·성적 수치심 발...
  2. 너희들이 두부전 맛을 알아?…'최악의 음...
  3. '60~70년대 톱배우' 김지미, 미국서...
  4. '60~70년대 톱배우' 김지미, 미국서...
  5. 국내 최장수 교양지 '샘터' 무기한 휴간...
  6. 신예 가수 하루, KBS1 아침마당 왕중...
  7. 황준호 작가, 중앙갤러리와 함께 2025...
  8. 서울남부교도소에 '송림 갤러리' 개관
  9. 초이락, 국내 최초 '호빵맨' IP 종합...
  10. 19세기 클래식계를 달군 '러브스토리'…...

연예

  1. 이채연, 비투비와 한식구 됐다…DOD와 ...
  2. ‘믿고 듣는 배우’ 박은빈, 신곡 ‘눈의...
  3. 김세정, 신보 ‘태양계’ 콘셉트 포토 공...
  4. 솔라, 오늘(13일) 뮤지컬 ‘슈가’ 출...
  5. ‘이강달’ 강태오, 김세정 진짜 정체 알...
  6. ‘스파이크 워’ 송민준, “올라운더 플레...
  7. 온앤오프, 제복스타일 단체 포스터 공개…...
  8. 윤민수, 母 김경자와 헤어스타일 논쟁 발...
  9. ‘모범택시3’ 이명로, 승부조작 강요 벗...
  10. ‘전현무계획3’ 가비, “걸그룹 최고의 ...

스포츠

  1. 김연경 "은퇴 후 찾은 일상의 행복…여성...
  2. '수고했다 손부장'…토트넘 레전드 손흥민...
  3. '배구여제' 김연경, 제14회 MBN 여...
  4. 'MBN 여성스포츠대상 챌린지상' 신현진...
  5. '여신'으로 변신한 선수들…'여왕'은 배...
  6. 한국 조별리그 세 경기 '최소 86만 원...
  7. [오늘의 장면] 17살이 챔스에서 3경기...
  8. '여신'으로 변신한 선수들…'여왕'은 배...
  9. 국민체육진흥공단 "2025년 튼튼머니, ...
  10. '타격왕' 양의지, 10번째 황금장갑 수...

생활 · 건강

  1. 한화 하주석, 치어리더 김연정과 6일 결...
  2. LG 트윈스, 2025 한국시리즈 우승…...
  3. 주말에 눈 '펑펑' 온다…수도권 등 중부...
  4. 성인 남성 21.4% "용변 후 손 안 ...
  5. '2025 MBN 서울마라톤' 개최…주요...
  6. 원로배우 윤일봉 별세…윤혜진 부친상·엄태...
  7. "반려견과 힐링하세요"…'고독(GO DO...
  8. [인디북 리포트]기획으로 찾는 독립출판의...
  9. [인디북 리포트] 책을 읽지 않는 시대,...
  10. "오늘 눈 많이 내려요"…서울 등 중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