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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악단’ 개봉 첫날 무대인사 성료...N차 열풍 예고

기사입력 2026-01-01 1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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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의 마지막 날, 영화 ‘신의악단’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며 기분 좋은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2025년의 마지막 날, 영화 ‘신의악단’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며 기분 좋은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신의악단’은 북한 보위부 소속 장교가 외화벌이를 위해 가짜 찬양단을 조직한다는 기발한 설정에서 출발해,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음악을 통해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감동 드라마다.

개봉일인 지난 12월 31일, ‘신의악단’의 주역들은 서울 주요 극장을 찾아 관객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무대인사에는 김형협 감독을 비롯해 박시후, 정진운, 한정완, 고혜진, 신한결, 남태훈 등 영화의 주역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CGV 왕십리,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등 서울의 랜드마크 극장에서 진행된 무대인사 회차는 일찌감치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배우들이 상영관에 등장하자마자 객석에서는 아이돌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폭발적인 환호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배우들은 관객들의 열렬한 환대에 화답하듯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겨가며 악수와 셀카 팬 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특히 10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박시후를 향한 팬들의 응원이 쏟아졌으며, 연기 변신에 성공한 정진운을 향한 호평도 이어졌다. 김형협 감독은 “2025년의 마지막 날, 귀한 시간을 내어 극장을 찾아주신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러한 열기는 국경마저 넘었다. 개봉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미국, 호주 등 해외 한인 사회와 현지 배급사들로부터 개봉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특히 현지 교민들과 교회 단체들의 단체 관람 요청이 줄을 잇고 있어, <신의악단>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K-휴먼 드라마’의 저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개봉 첫날부터 폭발적인 무대인사 반응과 전방위적인 상영 요청으로 흥행 청신호를 켠 영화 ‘신의악단’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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