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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 선주문 63만 장 돌파

기사입력 2021-11-10 08:51:26 | 최종수정 2021-11-10 16: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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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가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로 선주문 63만 장을 넘기면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오는 12일 발매되는 트와이스의 세 번째 정규 앨범 'Formula of Love: O+T=<3'는 8일 기준 선주문량 63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6월 발표된 전작이자 미니 10집 'Taste of Love'(테이스트 오브 러브)보다 13만 장 이상 증가한 수치로, 트와이스는 큰 폭의 성장을 거듭했다. 'Taste of Love'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6위에 오르며 역대 K팝 걸그룹이 발매한 미니 앨범 사상 최고 성적을 달성한데 이어 3주 연속 '빌보드 200' 차트인에 성공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트와이스는 뜨거운 글로벌 팬심에 힘입어 10월 1일 데뷔 첫 영어 싱글 'The Feels'(더 필즈)를 발표했다. 해당 싱글은 빌보드 '핫 100' 83위, 영국 '오피셜 차트' 80위, 애플뮤직 '톱 100 글로벌' 차트 83위 등 각종 해외 차트에서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또한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발매 36일 만에 전 세계 누적 스트리밍 수 5000만을 넘기고 11월 7일 자 '글로벌 톱 200' 차트 60위를 차지한데 이어, 11월 13일 자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26위, '빌보드 글로벌 200' 41위에 오르며 롱런 인기몰이 중이다.

이들은 고퀄리티 음악을 풍성하게 담은 신보 'Formula of Love: O+T=<3'로 성장세를 잇는다. 총 17곡에 달하는 수록곡의 음원 일부가 담긴 영상 'Album Sneak Peek'(앨범 스니크 피크)에는 트와이스가 전 세계 팬들에게 좋은 곡을 들려주기 위한 노력과 정성이 담겼다.

타이틀곡 'SCIENTIST'(사이언티스트)는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등 해외 유수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 토미 브라운(Tommy Brown), 영국 싱어송라이터이자 팝스타인 앤 마리(Anne Marie), K팝 히트곡 메이커 심은지 등이 작업했고, 트와이스는 '사랑은 복잡하지 않고 명료한 것'이라는 메시지를 노래하며 톡톡 튀는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여기에 브루노 마스(Bruno Mars)와 함께 작업한 프로듀싱팀 더 스테레오타입스(The Stereotypes), 미국 유명 팝 아티스트 데스티니 로저스(Destiny Rogers), K팝 인기 작곡팀 모스픽(MosPick), 세계적인 DJ이자 프로듀서 리햅(R3HAB) 등 수록곡 크레디트를 수놓은 화려한 작가진과 호흡을 맞추며 완성도를 높였다. 나연, 지효, 다현, 채영은 각각 'F.I.L.A (Fall In Love Again)'(폴 인 러브 어게인), 'REAL YOU'(리얼 유)와 '선인장 (CACTUS)', 'CRUEL'(크루엘), 'The Feels'(더 필즈)의 한국어 버전 곡 작업에 직접 참여해 특색을 살렸다.

아홉 멤버의 팬사랑이 듬뿍 담긴 정규 3집은 글로벌 팬심을 또 한 번 달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앨범명에는 공식 팬덤명인 원스(ONCE)와 그룹명 트와이스(TWICE)의 이니셜을 본따 '원스와 트와이스가 만나면 사랑(<3)이 된다'는 의미와 영단어 뜻을 활용한 수식 '1+2=3'으로 새 앨범이 정규 3집이라는 점을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트와이스는 지적인 분위기부터 귀여운 악동 같은 모습까지 반전미를 품은 다채로운 비주얼 콘셉트를 선보이며 이번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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