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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유이와 라이벌 의식?…진짜 친자매 같아요” (인터뷰)

기사입력 2014-02-14 18: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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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차예련이 유이와의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다.

차예린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의 화기애애한 촬영 분위기를 자랑했다.

촬영 현장 분위기에 대해 “재미있다. 유이나 정일우, 이재윤 모두 연령이 비슷비슷하다. 모두 또래다보니 친구들처럼 대기시간에 다 함께 모여서 밥도 먹고 수다를 떨기도 하며 때로는 함께 리허설을 맞춰주며 연기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한다”며 “누구 한 사람만 콕 찝어서 친하다고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다 함께 친하다”고 말했다.

‘황금무지개’에서 차예련은 황금수산의 잃어버린 상속녀 하빈 행세를 하며 욕망을 향해 달려 나가는 천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죽은 줄 알았던 하빈이 진짜로 살아있을 뿐 아니라, 그녀가 바로 백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천원은 그녀와 대결구도를 벌이며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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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스타 DB

극에서는 서로를 향해 예민한 신경전을 벌이는 백원과 천원이지만 실제 유이와 차예련의 관계는 어떨까. 이에 대해 물으니 차예련은 사람 좋은 웃음을 지으며 “실제로는 정말 친하다. 유이가 착해서 나를 볼 때마다 늘 ‘천원언니 정말 좋다. 라이벌 구도를 그려야 하는데 좋아서 어떻하냐’고 이야기 해준다”며 “둘이서는 친자매처럼 지낸다. 포옹도 많이 하고 수다도 곧잘 떤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사실 유이 뿐 아니라 모두 다 친하다. 워낙 오랫동안 촬영하기도 했고, 호흡도 잘 맞는다. 이제는 진짜 가족 같다”며 함께 하는 이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낸 차예련은 “다만 조민기 선배님이 장난이 심하시다. 전에는 한번 중요한 신을 찍어야 하는데 짓궂게 장난을 치셔서 박원숙 선생님께 한 소리 듣기도 했다”고 장난스럽게 폭로하기도 했다.

한편 ‘황금무지개’는 정으로 뭉친 일곱 남매와 성장한 여성이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꿈을 이뤄낸다는 내용의 드라마로 차예련을 비롯해 유이, 정일우, 이재윤 등이 출연애 열연을 펼치고 있다. 오는 15일 방송은 기존보다 30분 늦은 10시 30분에, 16일은 차질 없이 9시 55분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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