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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팀, 데뷔 4개월 차 뚜렷한 색깔·노력 담은 ‘JUST’ [M+인터뷰①]

기사입력 2019-07-11 18:01:01 | 최종수정 2019-07-17 16: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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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4개월 차 신인 그룹 원팀이 여름과 어울리는 청량한 매력으로 돌아왔다. 다섯 명의 멤버들이 가진 개성과 더욱 뚜렷해진 색깔이 돋보이는 두 번째 미니 앨범 ‘JUST’다.

지난 3월 27일 데뷔 앨범 ‘HELLO!’를 발매하며 대중들 앞에 선 원팀은 빠른 시일에 컴백을 알렸다. 11일 오후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 신곡 ‘롤링롤링’은 무더운 여름에 듣기 좋은 시원한 멜로디와 원팀만의 자유로운 매력이 더해졌다.

“팬분들이 기다려 주신 것도 있었고 저희가 계속 뭔가를 하고 싶었어요. 이제 저희가 데뷔 4개월 차인데 사실 그 4개월이라는 기간이 저희한테는 정말 길었거든요. 준비하는데 있어서 조금 더 빨리 나오고 싶었던 마음이 컸던 것 같아요.” (진우)

“브이앱에서 팬분들이랑 약속을 했었어요. 최대한 빨리 돌아오겠다고 말씀드렸거든요. 누군가를 좋아하면 그 사람과 연락이 조금만 안돼도 보고 싶은 것처럼 팬분들께는 길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아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루빈)

이번 ‘롤링롤링’은 원팀의 뜨거운 에너지가 느껴지는 퍼포먼스와 중독성 있는 훅이 매력적인 곡이다. 특히 1집 앨범보다 좀 더 기억하기 쉬운 제목과 ‘롤링롤링’이라는 귀여운 단어는 들을수록 빠져드는 매력이 있다. 멤버들은 이번 곡과 무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저는 이번에 녹음할 때 신경을 많이 썼다. 가사도 보고 노래를 들으니까 시원하고 휴가 갔을 때 힐링받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저희 무대를 보지 않고 음원을 듣기만 하시는 분들도 저희 곡을 듣고 신나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제가 맡은 부분이 훅인데 그 부분에서 어떻게 신나게 할까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루빈)

“1집 때 부족했던 모습을 보고 그걸 좀 더 어떻게 잘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연습했어요. 거울을 보면서 무대에서 어떻게 해야 잘할 수 있을지 중심적으로 연습했던 것 같아요. 표정이나 제스처에 집중해서 많이 연습했습니다.” (정훈)

“2집이다 보니 좀 더 저희가 더 뚜렷한 색깔이 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1집 같은 경우는 저희의 색을 조금만 보여드렸다면 2집은 우리 색을 더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준비하게 됐습니다.” (BC)

기사의 1번째 이미지

그룹 1TEAM(원팀)이 컴백을 맞아 MBN스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라이브웍스컴퍼니

1집 활동이 끝난 후 빠른 시간에 준비를 마친 두 번째 컴백이다. 지금은 한층 여유로움을 갖게 됐지만 지난 1년 동안 준비했던 데뷔 무대는 원팀 멤버들 모두 떨리고 긴장되는 순간이었다. 원팀에게 첫 무대들은 다양한 의미를 갖고 있었다.

“거의 첫 주에 음악 방송 활동할 때는 실수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고 카메라 리허설이란 리허설을 다 했는데 카메라 불을 찾느라 바빴던 것 같아요. 그 뒤부터는 어느 정도 해봐서 감이 생기더라고요. 그 뒤부터는 조금 더 편하게 했던 것 같아요.” (제현)

“‘믹스나인’도 끝나고 좀 더 시간을 갖고 다시 팬분들을 뵙는 자리 였어서 첫 번째는 실수하지 말자, 두 번째는 좋은 모습 보여드리자 생각했어요. 오랜만에 무대를 보여드리는 거니까 최대한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한 것 같아요.” (BC)

“설렘 반 긴장 반이었어요. 과연 저희 원팀을 보고 어떤 이미지로 보실까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첫 무대는 더 잘 보여드리고 싶어서 욕심도 많이 부렸고 그래서 더 아쉬움이 많았던 것 같아요.” (루빈)

“저는 무대에 처음 오르기 전에 너무 떨렸는데 그 떨림이 무대 올라가서 팬들의 응원 소리를 들으니까 자신감으로 바뀌게 됐어요.” (정훈)

“저희 첫 방송이 엠카운트다운이었어요. 생방송으로 들어갔는데 리허설도 했는데 제가 처음 시작하면 앞에 서는데 꼬고 있는 다리가 너무 떨렸어요. 카메라 걱정을 하는 게 아니라 빨간 불 들어오는지도 몰랐던 것 같아요. 앞도 안보였고 다리도 잘 안움직였던 것 같아요.” (진우)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1년이었다. 그 시간 동안 오직 데뷔만을 보고 무대 위에 오르는 것을 꿈꾼 멤버들은 이제 원팀이라는 이름으로 꿈을 이뤘다. 성공적인 데뷔를 하고 활동을 펼친 원팀은 주변 사람들의 응원을 받으며 더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갖게 됐다.

“부모님께는 큰 자랑거리인 것 같아요. 데뷔 전과 후가 크게 달라진 게 예전에는 제가 오디션 프로그램 나갔을 때 어머니께서 엄청 자랑하고 싶어하셨거든요. 자랑하실 때마다 어디 그룹이라고 물어보는 분들이 계셨는데 그때는 제가 아직 데뷔한 게 아니어서 뭐라고 얘기해야 할지 모르셨거든요. 이제는 원팀이라는 소속감이 들어서 너무 좋아요.” (루빈)

“저도 똑같은 것 같아요. 소속감이라는 게 확실하게 생기고 안에서 서바이벌을 하는 게 아닌 팀과 함께 좋은 경쟁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좀 더 서로 힘이 되는 것 같아요. 각기 개성이 있는 멤버들이 모여서 색을 뚜렷하게 보여주고 그런 면을 봐주신 분들께서 너무 좋더라는 말씀해주셨어요.” (BC)

“저는 예전에 ‘슈퍼스타K’를 나갔었어요. 그때는 경쟁 의식보다 끝까지 올라간게 자랑스러웠는데 지금 영상을 보면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데뷔를 하게 되니까 가족들이 너무 좋아했고 계속 준비를 해왔었는데 데뷔를 하고 나니 주변에서도 ‘드디어 됐다’, ‘하려고 하던게 됐다’고 하면서 응원도 많이 해주고 있어요. 너무 좋아요.” (진우)

“1집 활동 끝나고 집에 갔을 때 가족들이 반겨주시고 자랑스럽게 생각해주셔서 제 자신도 뿌듯했어요. 주변 친구들도 너가 좋아하는 일을 하니까 부럽다는 말도 많이 해주더라고요. 그래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훈)

“저도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는 상황이었는데 부모님께서 많이 응원 해주셨어요. 데뷔를 해서 너무 좋아하셨고요. 저희 아버지도 팬 분들이 올려주신 사진 보시면 뽑아서 액자로 만들고 제 방 벽에 붙여주고 계세요.(웃음) 그 모습을 보고 많이 표현은 안하시지만 정말 좋아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제현)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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