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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가득해”…위걸스, 소통형 아이돌의 팬들과 ‘RIDE’ (종합)

기사입력 2019-09-06 21: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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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형 아이돌 그룹 위걸스가 팬 사랑이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위걸스는 다양한 무대를 통해 팬들에게 행복한 여행을 선사했다.

위걸스는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 FAN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새 앨범 ‘라이드(RIDE)’ 발매 기념 4D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앨범은 VR 체험을 테마로, 여행의 아침에서 시작해 캠핑장에 도착한 뒤, 캠프파이어까지의 여정을 담았다. 동명의 타이틀곡 ‘라이드’를 비롯해 ‘하트 비트(Heart beat)’, ‘타임 투 고(Time to go)’ 등 총 6곡이 담겨있다.

이날 위걸스는 타이틀곡 ‘라이드’ 뿐만 아니라 수록곡 ‘하트 비트’, ‘타임 투 고’를 연달아 부르며 꽉 찬 무대를 선보였다.

이유는 ‘라이드’에 대해 “미지에 세계로 떠나는 팝 장르 곡이다”라며 “지친 일상에서 같이 떠나는 느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엘리는 “내가 아무래도 래퍼이다 보니까 많이 참여했다. 우리 둘도 의미가 깊다 보니까 개인적으로 의미가 깊은 앨범이다”라며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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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걸스 컴백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팬들과 함께 한 쇼케이스를 진행한 만큼, 팬들의 질문과 더불어 게임 및 레크레이션 등을 진행하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한 팬은 “이유 언니 이쁜 이유가 무엇인가요?”란 질문에, 이유는 “밥을 잘 안 먹는다. 왜 나를 불쌍하게 보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서로의 별명을 지어주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특히 은아는 “나의 별명은 은절미였다. 인절미의 의미가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피부는 좋았었는데 다들 인절미라고 부르더라. 그래서 내 이름의 가운데 글자인 ‘은’을 따서 은절미라고 부른다”고 설명했다.

위걸스는 팬들과 게임을 마치고 타이틀곡 ‘라이드’의 캠프파이어 버전 무대를 보였다. 앞선 타이틀곡 무대와 다르게 감성적이고 가을 밤을 생각나게 하는 분위기가 이목을 끌었다. 무대에서 노래를 들은 팬은 “방송으로만 보다가 옆에서 직접 뵙고 눈 마주치면서 노래를 불러 주시니 기분이 좋다. 위걸스가 더 잘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아는 이번 곡에 대해 “걸스카우트를 하면 꼭 캠프파이어를 하지 않나. 이런 추억이 생각나더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끝으로 위걸스는 이번 컴백에 대한 감사함을 표하며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위걸스의 신곡 ‘라이드’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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