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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이어티 게임’ PD “합숙 통해 몰입도 높아져 만족”

기사입력 2016-10-12 16: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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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유지혜 기자] ‘소사이어티 게임’ 정종연 PD가 출연자의 전체 합숙과 리더의 이야기를 담은 이유를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영등포CGV에서는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소사이어티 게임’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소사이어티 게임’의 연출을 맡은 정종연 PD가 참석했다.

이날 정종연 PD는 “‘더 지니어스’를 하면서 느꼈던 것들을 담았다. 녹화와 녹화 사이에 1주일 사이에 자기들끼리 그렇게 전화를 하고, 모의와 작전을 짠다. 그런 일들이 꽤 있었다. 그게 출연자들의 잘못된 행동이라기보다 저걸 찍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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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 PD는 “다음에 내가 무언가를 하게 되면 합숙을 무조건 시켜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소사이어티 게임을 할 때 그것부터 결정하고 갔다. 우승자가 나올 때까지 합숙을 하기로 정한 거다. 생활을 함께 하는 부분이 있으니 몰입도가 높았다. 그런 부분을 목표로 했다. 괜찮게 나온 것 같다. 출연한 입장에서는 모르지만 저는 굉장히 흥미로웠다”고 설명했다.

정종연 PD는 ‘소사이어티 게임’이 리더에 대한 이야기를 한 것에 대해 “사회에 관심을 가지게 되니 리더에 관심을 자연스럽게 가지게 됐다. 꼭 국가를 말하는 게 아니라 가정도 될 수 있고, 회사가 될 수도 있다. 공동체라는 게 어디든 있다. 물론 팔로우들도 있지만 그걸 리딩하는 사람이 어떻게 사람을 쓰느냐, 어떤 목표로 팀을 끌고 가느냐 이런 것들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정 PD는 “리더의 이야기가 더 관심이 갔다. 릴레이션십과 공동체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보니 리더라는 역할이 가장 할 이야기가 많았다. 그래서 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tvN ‘소사이어티 게임’은 통제된 원형 마을에서 22명의 참가자가 펼치는 14일 간의 모의사회 게임 쇼다. 참가자들은 매일 투표로 새로운 리더가 선출되는 사회, 그리고 소수 권력에 의해서만 리더가 바뀌는 사회, 이렇게 전혀 다른 두 개의 사회로 나뉘어 생활하게 되며, 이를 통해 ‘어떤 리더가 좋은 리더인가, 그들은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에 대한 실험을 선보인다.

공개된 참가자들은 방송인, 영어학원 대표, 명문대 출신 모델, 래퍼, 운동선수, 사업가, 파티플래너, 의사, 대학생 등 다양한 배경을 갖고 있으며, 개그맨 양상국, ‘프로듀스101’ 출신 황인선, 아나운서 윤태진, ‘로드FC’ 챔피언 권아솔도 도전장을 내밀어 기대감을 자아낸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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