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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日 도쿄돔 이어 교세라돔 입성…내년 월드 투어 개최

기사입력 2025-12-03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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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도쿄돔에 이어 교세라돔에 입성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오는 4월 18일, 19일 양일간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 콘서트를 개최한다.

앞서 아이브는 지난해 성료한 첫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를 통해 아시아, 미주, 유럽 등 19개국 28개 도시에서 총 37회 공연을 펼치며 42만여 명의 관객을 마주했다. 특히, 첫 월드 투어의 앙코르 공연을 통해 일본 도쿄돔에 첫 입성,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 기록에 이어 양일간 9만 5천여 명의 관객을 운집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당시 아이브의 도쿄돔 공연은 주요 현지 언론이 신문 1면에 소식을 다루는 것뿐만 아니라, 해당 콘서트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판을 제작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과 열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도쿄돔 공연으로 첫 월드 투어 대장정을 마무리한 아이브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KSPO DOME(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이 공연에서 아이브는 견고한 팀워크와 확장된 음악적 역량으로 아이브만의 정체성을 공고히 한 가운데, 특히 멤버 전원의 미공개 솔로 무대는 물론 완벽한 군무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관객의 몰입도를 최상으로 이끌어내며 투어명 그대로 ‘있는 그대로의 아이브’를 증명해 냈다.

이러한 아이브의 압도적인 성장세와 두 번째 돔 공연장 입성 배경에는 일본 현지에서 거둔 눈부신 활약상이 뒷받침하고 있다.

2022년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알린 아이브는 첫 월드 투어 성료에 이어 올해 4월 일본 팬콘 투어 ‘’아이브 스카우트‘ 인 재팬(’IVE SCOUT‘ IN JAPAN)’으로 총 4개 도시에서 11회 공연을 펼쳤고, 약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드러냈다. 또한 지난 7월 발매한 일본 세 번째 앨범 ‘비 올라잇(Be Alright)’으로 빌보드 재팬 ‘톱 앨범 세일즈(Top Album Sales)’ 1위를 차지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이어지는 ‘아이브 신드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더불어 지난 9월에 일본 4대 록 페스티벌로 꼽히는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ROCK IN JAPAN FESTIVAL 2025)’에 출연한 아이브는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열렬한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NHK 인기 음악 프로그램 ‘베뉴 101(Venue 101)’, TBS 인기 예능 ‘그것을 Snow Man에게 시켜주세요 SP’ 등 주요 프로그램에 연달아 출연하며 다양한 매력으로 현지 팬심을 사로잡았다.

이 가운데 최근에는 빌보드 재팬의 차트 스트리밍 집계 기준으로 지난 2022년 8월 발매한 ‘애프터 라이크(Afte LIKE)’가 누적 재생수 2억 회를 돌파하며 일본 내 막강한 인기를 다시금 증명했다. 아이브는 이로써 데뷔곡 ‘일레븐(ELEVEN)’과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러브 다이브(LOVE DIVE)’에 이어 세 번째 2억 스트리밍 곡 보유 소식을 알리며 글로벌 음반 파워를 입증했다. 이에 교세라돔 오사카 무대에 단독으로 오를 아이브의 글로벌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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