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연기 美쳤다”…‘친애하는X’ 김영대 아역 박후, 종영 후에도 회자되는 비하인드
기사입력 2025-12-08 10: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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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퍼스트액터스 엔터테인먼트
박후는 ‘친애하는X’에서 어린 준서를 연기하며 극 초반 분위기를 단단하게 잡아냈다. 특히 눈물이 또르르 떨어지는 장면은 방송 직후 “눈물 연기 미쳤다”는 반응을 이끌어냈고, 종영 후에도 계속 회자될 만큼 강한 존재감을 남겼다. 김영대와 함께한 촬영 사진에서는 해맑은 모습과 집중도 높은 표정이 대비되며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어린 준서의 서사는 성인 준서(김영대)의 감정선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핵심 구간이었다. 박후는 상처와 성장이 공존하는 감정의 출발점을 안정적으로 풀어내 캐릭터의 내면을 설득력 있게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아역 연기의 완성도가 작품 전체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아역 캐스팅을 담당한 퍼스트액터스 관계자는 “박후는 현장에서 집중력이 뛰어나 어려운 감정 장면도 흔들림 없이 소화했다”며 “박후는 차세대 아역 배우 중 가장 주목받는 신예로, 향후 행보가 기대되는 재능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친애하는X’는 종영 이후에도 다시보기와 명장면 클립 소비가 이어지며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김영대 아역 박후 역시 포털 사이트에서 연관 검색어로 지속적으로 언급되며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