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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 이혼 후 열애 시작 고백 “좋은 사람 만났다”

기사입력 2026-01-13 09: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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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성연이 이혼 후 열애를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사진=강성연 SNS

배우 강성연이 이혼 후 열애를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강성연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녀의 부상과 이사 소식과 관련해 “이사 고민은 오랫동안 해 왔었고, 가족들과 깊은 고민 끝에 어렵게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광교와 아이들이 다녔던 학교는, 안전은 물론이고 정말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이다. 정들었던 학교와 사랑하는 친구들과 거리상으로 멀어지는 것에 대해 안 그래도 너무 서운하고 안타까운데, 반복되는 잘못된 기사 내용으로 저와 아이들은 원치 않는 오해로 인한 해명까지 하면서 무거운 이사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달 전에 아이가 다친 것은, 친구들과의 장난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 일방적인 피해였다. 선생님과 제 아이를 통해, 가해자 친구의 사과는 전달받았으나 그런데도 제 마음이 풀리지 않았던 이유는 진심이 전해지지 않았던 보호자와의 전화 통화 때문이었다. 그 당시 너무 속상하고 분한 마음을 기록한 것이, 이렇게 오래 기사화되고 심하게 왜곡될 줄은 몰랐다”고 덧붙였다.

또한 강성연은 “가족과의 소소한 일상과 육아 기록의 의미가 큰 제 인스타그램이 ‘이혼’과 ‘싱글맘’이라는 제목으로 쓰시는 분들의 생각대로 여기저기 꿰맞추어 마치 사실인 것처럼 기사화되는 것을 막고 싶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저 이상으로 아이들을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참 좋은 사람을 만나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으니, 이제 지나친 걱정은 그만 접어두셔도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하 전문.

‘아이의 안전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정들었던 곳을 떠나 이사를 결정한 것’

아닙니다.

이사 고민은 오랫동안 해 왔었고, 가족들과 깊은 고민 끝에 어렵게 결정한 것입니다.

광교와 아이들이 다녔던 학교는, 안전은 물론이고 정말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입니다.

정들었던 학교와 사랑하는 친구들과 거리상으로 멀어지는 것에 대해 안 그래도 너무 서운하고 안타까운데, 반복되는 잘못된 기사 내용으로 저와 아이들은 원치 않는 오해로 인한 해명까지 하면서 무거운 이사 준비하고 있네요.

두 달 전에 아이가 다친 것은, 친구들과의 장난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 일방적인 피해였습니다.

선생님과 제 아이를 통해, 가해자 친구의 사과는 전달받았으나 그런데도 제 마음이 풀리지 않았던 이유는 진심이 전해지지 않았던 보호자와의 전화 통화 때문이었습니다.

그 당시 너무 속상하고 분한 마음을 기록한 것이, 이렇게 오래 기사화되고 심하게 왜곡될 줄은 몰랐네요.

가족과의 소소한 일상과 육아 기록의 의미가 큰 제 인스타그램이 ‘이혼’과 ‘싱글맘’이라는 제목으로 쓰시는 분들의 생각대로 여기저기 꿰맞추어 마치 사실인 것처럼 기사화되는 것을 막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 매우 행복하고 평안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왜곡된 기사들로 인해 너무 심하게 외롭고 고독한 싱글맘이 됐는데요, 자식 키우는 일이 만만치 않은 것은 어디 싱글맘뿐이겠습니까?

어린아이들 키우는 많은 어머님이 그러하듯 저 역시 육체적으로는 고되지만,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 또 다른 힘이 생깁니다.

그리고 저 이상으로 아이들을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참 좋은 사람을 만나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으니, 이제 지나친 걱정은 그만 접어두셔도 좋겠습니다!

오늘, 참 예쁘게 눈이 내리더라고요.

내리는 눈을 바라보면서 그동안 많이 고민하고 썼다 지운 마음속 진심을 용기 내서 적어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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