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 의혹’ 김선호, 연극 ‘비밀통로’ 예정대로 출연
기사입력 2026-02-04 10:46:56
| 기사 | 나도 한마디 |
배우 김선호가 탈세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연극에 예정대로 출연한다. 사진=MK스포츠
연극 ‘비밀통로’ 측은 4일 오전 MBN스타에 “연극은 현재로서는 예정대로 개막 준비 중이다. 변동 사항이 생기면 말씀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호는 오는 13일 개막을 앞둔 ‘비밀통로’에 출연한다. 해당 연극은 김선호의 출연으로 출연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기대를 모았던 작품으로 현재 전석 매진이 된 상태다.
‘비밀통로’는 낯선 공간에서 생의 기억을 잃은 채 마주한 두 사람이 서로 얽힌 기억이 담긴 책들을 통해 생과 사, 사이 작은 틈새에서 읽게 된 인연과 죽음, 반복된 생에 대한 복습을 다루는 이야기다.
현재 김선호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 주소지에 가족을 임원으로 두고 공연 기획사 법인을 만들어 운영하면서 세금을 줄인 정황이 포착되면서 탈세 의혹에 휩싸였다.
김선호는 2024년에 설립해 부모를 임원으로 등재했으며, 법인 계좌를 통해 부모에게 고액의 급여를 지급하거나 법인 카드를 생활비, 유흥비 등으로 결제한 정황이 확인됐다. 여기에 실제 영업 활동이 없는 페이퍼컴퍼니가 아니냐는 의혹도 뒤따랐다.
이와 관련해 김선호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과거 1인 법인은 연극 제작 및 연극 관련 활동을 위해 설립된 것이며, 절대 고의적인 절세나 탈세를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이 아니다. 다만, 판타지오로 이적하면서 실제 사업 활동은 1년 여 전부터 이루어지지 않았고 현재는 관련 법률과 절차에 따라 폐업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