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전체기사 > 기사

기사목록 인쇄 |  글자크기 + -

지수, 학폭 인정 후 사과 “변명의 여지 無…깊이 반성한다”(자필편지 전문)

기사입력 2021-03-04 09:22:01 | 최종수정 2021-03-04 11:49:52

기사 나도 한마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지수 학폭 인정 자필편지 사과 사진=DB

배우 지수가 학폭을 인정하고 자필편지로 사과했다.

지수는 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나로 인해 고통 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 용서 받을 수 없는 행동들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연기를 시작하게 되면서 제 과거를 덮어둔 채 대중들의 과분한 관심을 받으며 여기까지 온 것 같다”라며 “마음 한켠에 과거에 대한 죄책감이 늘 존재했고 돌이키기엔 너무 늦은 후회가 저에게는 늘 큰 불안함으로 다가왔다. 어두운 과거가 항상 나를 짓눌러왔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수는 “연기자로 활동하는 내 모습을 보며 긴 시간동안 고통 받으셨을 분들께 깊이 속죄하고, 평생 씻지 못할 과거를 반성하고 뉘우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방영 중인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측에도 사과의 마음을 전한 지수는 “나로 인해 드라마에 더 이상의 피해가 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하 지수 자필사과 전문

저로 인해 고통 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습니다.

용서 받을 수 없는 행동들이었습니다.

연기를 시작하게 되면서 제 과거를 덮어둔 채 대중들의 과분한 관심을 받으며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마음 한켠에 과거에 대한 죄책감이 늘 존재했고 돌이키기엔 너무 늦은 후회가 저에게는 늘 큰 불안함으로 다가왔습니다.

어두운 과거가 항상 저를 짓눌러왔습니다.

연기자로 활동하는 제 모습을 보며 긴 시간동안 고통 받으셨을 분들께 깊이 속죄하고, 평생 씻지못할 저의 과거를 반성하고 뉘우치겠습니다.

저 개인의 커다란 잘못으로 방송사와 제작진, 배우들, 드라마 현장을 묵묵히 지켜왔던 스태프 관계자 분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입히는 것이 괴롭고 죄스럽습니다.

저로 인해 드라마에 더 이상의 피해가 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저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게 무릎꿇어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장 많이 본 뉴스

MBN 스타

  1. 정우성 측 “혼인신고? 배우의 사생활”
  2. 트리플스타, 사생활 논란 터졌다…전처·전...
  3. BTS 지민·송다은, 과거 연인 맞았다…...
  4. 아일리원, 내년 1월 5일 첫 미니앨범 ...
  5. 하니, 직접 밝힌 ‘♥양재웅’과 결혼 발...
  6. 강다니엘, 군대 간다…2월 9일 육군 현...
  7. 맥미걸, ‘위기의 아내’ 365mc 솔루...
  8. 원지, ‘창문 없는 사무실’ 논란 3차 ...
  9. SM 측 “윈터-정원 열애 사실무근......
  10. ‘부채도사’ 장두석 별세…향년 66세

전체

  1. "성관계 해야 퇴마"…30대 제자 성폭행...
  2. 리디아 고 "영부인과 골프 라운드? 저와...
  3. [단독] 빚내서 전기요금 낸 국립암센터…...
  4. 민주, 김혜경 여사 '황제골프 의혹' 고...
  5. 이 대통령 "CPTPP, 답답하겠지만 피...
  6. 농어민들 만난 이 대통령 "CPTPP 우...
  7. "한국 자작극"…북한, 안보리에 '맞불'...
  8. 북, 최전선에 보란듯이 자주포 배치…접경...
  9. 아침부터 만취해 강남대로 활보…결국 끌려...
  10. 오세훈 "상고 포기 목소리 내줘 고맙다"...

정치

  1. 리디아 고 "영부인과 골프 라운드? 저와...
  2. [단독] 빚내서 전기요금 낸 국립암센터…...
  3. 민주, 김혜경 여사 '황제골프 의혹' 고...
  4. '오·한 연대' 제안에…이준석 "뒤에서 ...
  5. 이 대통령 "CPTPP, 답답하겠지만 피...
  6. 농어민들 만난 이 대통령 "CPTPP 우...
  7. 북, 최전선에 보란듯이 자주포 배치…접경...
  8. '2심 무죄'에 당 일각 '오세훈 띄우기...
  9. 오세훈 "상고 포기 목소리 내줘 고맙다"...
  10. 소방청장 "부천 화재 지휘관 판단, 많은...

경제

  1. 9세 아들 허리에 밧줄 '꽁꽁' 묶고 마...
  2. 삼전닉스, 이번 주에 3분기 실적 발표…...
  3. 같은 매물인데 가격은 6억 차이…재건축 ...
  4. 추미애 "화형 당해도 소방 혁신"…이준석...
  5. 김성한 iM라이프 고문, ‘2026 사랑...
  6. 고려아연, 최윤범표 '책임경영' 통했다…...
  7. 이중근 회장 "유엔의날 국경일 되면 유엔...
  8. 정통 아메리칸 스포츠 브랜드 ‘재클라(j...
  9. 같은 매물인데 가격은 6억 차이…재건축 ...
  10. 환율 1320원 코앞까지 낮아졌는데…여전...

사회

  1. "성관계 해야 퇴마"…30대 제자 성폭행...
  2. 숨진 6개월 아기 생식기에 구더기…친모는...
  3. "한국 자작극"…북한, 안보리에 '맞불'...
  4. 아침부터 만취해 강남대로 활보…결국 끌려...
  5. '부캉이' 아직 부산 안 떠났다…사흘 연...
  6. [단독] 불타는 두루마리 휴지 '휙'…연...
  7. 오세훈 무죄 충돌…여 "증거 차고 넘쳐"...
  8. 119명이라더니 2,210명…KB국민은행...
  9. CCTV로 본 역삼 방화 순간…액체 '콸...
  10. 귀신 소리에 폭발음까지…불안에 떠는 접경...

가장 많이 본 뉴스

국제

  1. "여아 나체는 작품이 아니다"…유명호텔 ...
  2. 엔저로 급증하는 관광객에 일본 '몸살'…...
  3. 아들 따라 모은 포켓몬 카드…15년 뒤 ...
  4. "무능한 건 너"…트럼프·오바마, 중간선...
  5. 베네수 야권 지도자 마차도, 비밀리 귀국...
  6. 엔저로 급증하는 관광객에 일본 '몸살'…...
  7. 브라질 대선서 룰라 당선 확정…4선 대통...
  8. [굿모닝월드] 몸이 너무 무거워
  9. '로큰롤 황제' 엘비스 곡을 AI에 무단...
  10. 콜로세움까지 번진 시위…유럽 청년들 분노...

문화

  1. "일본 원작 의학 드라마에 5·18?"…...
  2. "의학 드라마에 왜 5·18을?" 청원 ...
  3. 북한서 쿠데타, 한국 침공…논란의 전쟁 ...
  4. '먼작귀' 열풍 이 정도?…'치이카와' ...
  5. 일본 베스트셀러 작가 무라카미 류 별세…...
  6. 유홍준, 관장직 물러난다…"모든 비판 전...
  7. MBN·한국음악저작권협회, K-콘텐츠 공...
  8. 숏폼 배경음 저작권료 240억 지급 보류...
  9. 문학동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다우키움...
  10. '칸의 여왕' 전도연, 오스카도 품을까…...

연예

  1. 솔비·이규한, 부부된다…내년 4월 비공개...
  2. 아이유, 어린이날 맞아 1억 기부…"복지...
  3. 장르가 된 이름 '박지현'…국악과 댄스,...
  4. '케데헌' 이재, 한국서 결혼식…외조부 ...
  5. '낭만 가객' 김용필, 콘서트 패러다임 ...
  6. 가수 최정철, 단독 콘서트 'RE:BOR...
  7. '나 항상 그대를' 작곡가 송시현, 프로...
  8. [공식] K-팝 전 세계를 잇다…'제1회...
  9. 35억 뷰 웹툰의 마법 같은 진화…뮤지컬...
  10. 신예 '율(Yul)', 가요계 묵직한 출...

스포츠

  1.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내일로 연기...
  2. FC서울, 10년 만에 리그 정상…통산 ...
  3. 쇼트트랙 최민정, 국대 은퇴 시즌 첫 경...
  4. 사이클 국가대표 정재섭, 아시안패러게임 ...
  5. 결정적 순간마다 홈런 또 홈런…김도영이 ...
  6.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무리…...
  7. 양궁 곽건휘, 남자 리커브 우승…한국 선...
  8. [오늘의 장면] 문도엽 환상 샷이글
  9.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에 ...
  10. 마침내 찾아온 '서울의 봄'…10년 만에...

생활 · 건강

  1. "'참피' 제주로 오나" 했는데 방향 더...
  2. 중국 향하다 제주로 방향 튼 초강력 태풍...
  3. '강도 5' 태풍 참피, 북상 중…방향 ...
  4. 남녀 생활기능 '확' 꺾이는 나이는?…질...
  5. 태풍 '참피' 영향에 제주·남부에 폭우…...
  6. "퇴실 전 다 정리"…에어비앤비, '이런...
  7. "가을인데 30도?"…서울, 관측 이래 ...
  8. 태풍 '참피' 방향 더 틀었다…한반도 영...
  9. MBN '결다전' 오늘 첫 방송…베트남전...
  10. "러너들의 요청 그대로 담았다"…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