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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주년’ 우주소녀 “팬송 ‘블룸 아워’, 찬란한 추억과 선물이 되길”[일문일답]

기사입력 2026-02-25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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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우주소녀(WJSN)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주소녀는 오늘(25일) 오후 6시(KST)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싱글 ‘Bloom hour(블룸 아워)’를 발표한다.

‘블룸 아워’는 우주소녀가 지난 10년간 우정(공식 팬클럽명)과 함께 피워온 시간,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스스로를 마주해온 순간들을 담은 스페셜 싱글이다. 꽃이 완전히 피어나기 직전 가장 찬란하게 빛나는 순간을 의미하는 앨범명처럼, 우주소녀와 우정이 수많은 계절을 지나며 쌓아온 시간과 앞으로의 시선을 담아낸다.

타이틀곡 ‘블룸 아워’는 서로를 이끌기보다 곁에 머물며 함께 성장해 온 관계를 노래한다. 우주소녀의 시간이 팬들로부터 시작되었음을 되짚으며, 10년이라는 시간은 ‘지난 시간’이 아닌, 가장 찬란하게 피어 있는 현재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함께 수록된 ‘Mirror(미러)’는 10년의 시간을 지나온 ‘지금의 나’가 과거의 자신을 마주하며 건네는 메시지를 담았다. 앞날을 상상하며 견뎌온 시간들을 되돌아보며, 스스로를 향한 위로와 확신으로 나아가는 감정을 그려낸다.

특히, 이번 싱글에는 리더 엑시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 10년의 시간을 가장 우주소녀다운 언어로 정리한 만큼 우정에게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우주소녀가 발매를 앞두고 ‘Bloom hour’와 관련된 일문일답을 전했다.

■ 이하 우주소녀와의 일문일답 전문.

Q1. 데뷔 10주년을 맞아 스페셜 싱글 ‘Bloom hour’를 선보이게 된 소감이 어떤가요?

엑시 : 10년이라는 시간이 쌓이기까지 정말 많은 순간이 떠오르는데요. 이번 앨범은 축하의 의미도 있지만, 그동안 함께해준 우정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준비했습니다.

설아 : 시간이 이렇게나 흘렀다는 게 믿기지 않으면서도 그동안 잘해온 것 같아 뿌듯하기도 해요. 무엇보다 오랜만에 우정들에게 우주소녀의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어 기쁜데, 함께해온 시간만큼 특별한 추억이자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보나 : 10주년을 위해 우정에게 주는 선물 같은 마음으로 준비했는데요, 10년 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 해준 우정에게 너무 감사하고,또 10주년을 우정과 함께 기념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행복해요. 멤버들과 회사가 한 마음으로 준비한 만큼 우정에게 선물같은 앨범이 되길 바라요.

수빈 : 이번 싱글을 준비하면서 멤버들과 다시 모이니 여전히 우주소녀다워서 좋더라고요. 10년 동안 함께해준 멤버들과 우정에게 고맙고, ‘블룸 아워’가 일상의 새로운 행복이 되어주길 바라요.

은서 : 벌써 10년이라니, 정말 시간이 빠른 것 같아요. 오랜만에 선보이는 우주소녀의 곡인 만큼, 열심히 준비했는데요. 더욱 단단하게 쌓아 올린 우주소녀의 시간이 담겨 있으니까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여름 : 10년간 우주소녀로 이룬 모든 것이 우정이 없었다면 절대 불가능했을 거라고 생각해요. 기다려주신 만큼 저희 역시 손꼽아 기다려온 시간이었고, 정말 행복한 마음으로 준비한 앨범이라 우정들에게도 이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다영 : 솔로 활동을 하면서도 멤버들과 함께했던 순간들이 떠오를 때가 많았는데요. 이렇게 모여서 10주년 싱글을 선물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고, 우정들이 좋아해 줬으면 좋겠어요.

연정 : 어느덧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는 게 아직도 잘 실감이 나지 않아요. 그 시간들을 이렇게 기록으로 남기며 우정에게 인사드릴 수 있어 더욱 뜻깊습니다. 정말 우주소녀다운 곡들로 준비했으니 많이 들어주시고,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2. 타이틀곡 ‘Bloom hour’는 어떤 의미를 담고 있나요?

엑시 : ‘블룸 아워’는 꽃이 가장 아름답게 피어나기 전 빛나는 순간을 뜻해요. 우주소녀의 모든 시간과 시작은 ‘우정’이라는 빛에서 시작되었고, 서로 믿고 의지하며 쌓아온 시간들과 앞으로 함께해 나갈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싶었습니다.

설아 : 또 이 곡은 우주소녀와 우정이 서로의 곁을 지켜주며 함께 자라온 관계를 참 잘 담아낸 노래라고 생각하는데요. 저희가 지금 느끼는 이 감사한 마음과 진심을 전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곡은 없을 것 같아 10주년을 기념한 팬송이자 스페셜 싱글로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Q3. 이번 싱글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은서 : 기다려준 우정들에게 저희의 진심이 잘 전달되는 게 가장 중요했어요. 오랜만에 들려드리는 우주소녀의 노래인 만큼 우리만의 색깔을 담으려고 노력했는데요. 다행히 두 곡 모두 그런 느낌이 잘 나온 것 같아 우정들이 많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름 : 우정들만큼이나 저희도 빨리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고대하고 또 기대했던 팬송인데요. 그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많은 걸 경험하고 멋지게 성장한 만큼, 다시 뭉쳤을 때 타이틀의 의미처럼 가장 찬란하게 빛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연정 : 멤버들과 작업을 하면서 제일 신경 쓴 부분은 ‘있는 그대로의 우주소녀를 담아내는 것’이었는데요. 10주년이라고 해서 그저 화려하게 꾸미기보다는, 지금 우리 모습 그대로를 솔직하게 담아내는 게 더 진심을 전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고민하며 작업했습니다.

Q4. 팬송인 만큼 의미가 남다를 것 같아요. 작업을 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요?

보나 : 다 같이 촬영이나 작업을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일정 내내 ‘아, 우리 이런 팀이었지’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늘 활기차고, 별일이 아니어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걸 보고 정말 여전히 ‘우리답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수빈 : 오랜만에 멤버들과 함께하니까 예전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더라고요. 이번에 뮤직비디오 촬영한 날이 특히나 추웠는데, 멤버들이랑 난로 앞에 붙어 있다가 제 머리끝이 살짝 탔거든요. 그때 서로 걱정을 하면서도 바로 웃는 걸 보고 같이 더 힘내서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다영 : 저는 오랜만에 멤버들이랑 모여서 녹음했던 순간이 기억에 남는데요. 다 같이 녹음실에 모여 있으니 괜히 뭉클하더라고요. 또, 뮤직비디오 촬영 때는 장난치고 웃다가도 카메라가 돌아가면 바로 프로패셔널해지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잘 맞는다고 생각했고, ‘이래서 우리가 오래 함께하고 있구나’라고 느끼는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Q5. 마지막으로, 우주소녀를 기다려준 우정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엑시 : 우정! 10년 동안 늘 같은 자리에서 곁을 지켜주셔서 진심으로 고마워요. 우정이 있었기에 우주소녀의 모든 순간이 가능했고, 이렇게 멋진 노래가 만들어질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모든 길에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우정아, 우정해!

설아 :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우리 우정, 너무 고맙습니다. 저에게 우정이 없어서는 안 되는 큰 존재인 것처럼 저도 우정에게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늘 고맙고, 사랑해요.

보나 : 언제나 곁에서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줘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항상 그래왔듯 우리 우정들이 우주소녀의 곁에서 든든한 힘이 되어주실 거라고 믿고, 앞으로도 같이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빈 : 데뷔했을 때만 해도, 10주년이 정말 먼 미래 같았는데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아요. 10주년을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우정과 함께할 때 우주소녀 역시 가장 빛날 수 있다는 것 아시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사랑해요.

은서 : 우정들이 있었기에 우주소녀 역시 10주년을 맞이하고, 기념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언제나 든든한 우리 편이 되어주는 우정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고, 함께한 시간만큼이나 앞으로도 많은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름 : 우리가 같이 해온 시간이 10년이나 지났다고 생각하니 만감이 교차하는데요, 우리 우정들이 있었기에 이 시간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곁에서 응원해주고 사랑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서로 제일 든든한 존재가 되어주자! 오래오래 함께해요 우리.

다영 : 10대부터 20대까지, 저희의 가장 찬란한 시간을 곁에서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보내주시는 응원만큼, 더 큰 행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우리 앞으로도 지금처럼 오래오래 함께해요.

연정 : 10주년이 정말 빠르게 온 것 같은데, 이렇게 기념비적인 날을 축하할 수 있었던 건 우정들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기다려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같이 행복하게 걸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우정아, 우정해!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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