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가화제 > 기사

기사목록 인쇄 |  글자크기 + -

‘조폭 연루설’ 조세호 “금품 수수, 개인 추측일 뿐 사실무근”

기사입력 2025-12-05 09:37:09

기사 나도 한마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기사의 0번째 이미지

방송인 조세호가 조직폭력배 연루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MK스포츠

방송인 조세호가 조직폭력배 연루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5일 오전 A2Z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이번 보도의 제보자로 알려진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SNS 계정을 통해 최 씨와 조세호의 친분을 언급하며 ’조세호 씨가 최 씨의 행위에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연루되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A씨 개인의 추측에 불과하며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고 전했다.

이어 “이에 더해 A씨는 ‘조세호 씨가 최 씨로부터 금품이나 고가의 선물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이 역시 A씨 개인의 추측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며, 사실과 무관함을 분명히 밝힌다”고 덧붙였다.

또한 소속사는 “A씨에 대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적시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등 범죄행위에 관하여 형사, 민사상 법적 대응을 적극 검토 중”이라며 “아티스트의 활동이 거짓주장의 무분별한 확산으로 인해 위축되지 않도록 근거 없는 비방, 악의적 게시물 작성, 허위사실과 루머에 대한 무분별한 유포 행위에 대해 무관용의 원칙에 의거하여 엄중히 법적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A씨는 SNS를 통해 조세호가 지인이라는 핑계로 고가의 선물을 받고 조직폭력배 일원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를 홍보하고 폭력 조직 실세와 어울려 다니면서 술을 마셨다며 조세호의 조직폭력배 연루설을 제기했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A2Z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아티스트 조세호 씨와 관련하여 2025년 12월 4일자 ‘조세호, 불법 자금 세탁 의혹 조직폭력배와 연관설’ 보도 및 관련 후속 보도에 대해 당사의 공식입장을 밝힙니다.

이번 보도의 제보자로 알려진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SNS 계정을 통해 최 씨와 조세호 씨의 친분을 언급하며 ’조세호 씨가 최 씨의 행위에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연루되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A씨 개인의 추측에 불과하며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힙니다.

이에 더해 A씨는 ‘조세호 씨가 최 씨로부터 금품이나 고가의 선물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역시 A씨 개인의 추측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며, 사실과 무관함을 분명히 밝힙니다.

A2Z엔터테인먼트는 A씨에 대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적시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등 범죄행위에 관하여 형사, 민사상 법적 대응을 적극 검토 중입니다.

아울러, 당사 소속 아티스트의 활동이 거짓주장의 무분별한 확산으로 인해 위축되지 않도록 근거 없는 비방, 악의적 게시물 작성, 허위사실과 루머에 대한 무분별한 유포 행위에 대해 무관용의 원칙에 의거하여 엄중히 법적 대응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이벤트

가장 많이 본 뉴스

MBN 스타

  1. 원지, ‘6평 지하 사무실’ 논란 후폭풍...
  2. 민희진, 오늘(4일) ‘장르만 여의도’ ...
  3. 서동주, 美 변호사 사칭? “밤에도 서류...
  4. 박나래, 전 매니저들 갑질 피해 피소→소...
  5. 조보아 “새 생명 찾아와”…결혼 1년만 ...
  6. 고원희, 결혼 2년만 이혼 “올해 초 사...
  7. “여전히 믿기지 않아”…국민배우 故 이순...
  8. 민경아, 박진주 결혼식 민폐 하객 논란 ...
  9. 황영웅, 팬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보호아...
  10.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속 ‘마마 어워즈...

전체

  1. [날씨] 오늘 밤까지 중부 강한 눈…내일...
  2. 한동훈 중심 헤쳐모여?…이준석과 연대 가...
  3. [단독] '성추행 의혹' 장경태 고소인 ...
  4. 국힘 "원조 친명도 한수 접는 현지 누나...
  5. "머리에 혹 났다"…중국, 다카이치 조롱...
  6. 국힘 여성의원들, 장경태 사무소 앞에서 ...
  7. 내년부터 국민연금 보험료율 9.5%로 인...
  8. 한파 속 퇴근길 서울 '첫눈'…내일 아침...
  9. 배달 줄고 매출 감소…탈쿠팡에 자영업자·...
  10. 대통령실 "북 억류 국민 6명"…애타는 ...

정치

  1. '현지 누나' 인사 청탁 논란 김남국 비...
  2. 김은혜 "남국이도 훈식이도 가고…이제 '...
  3. 이 대통령 "겁주고 수사해도 산재 안 줄...
  4. "그 여자 손 올리는 거 못 봤어?"…주...
  5. 한동훈 중심 헤쳐모여?…이준석과 연대 가...
  6. 국힘 "원조 친명도 한수 접는 현지 누나...
  7. 국힘 여성의원들, 장경태 사무소 앞에서 ...
  8. 대통령실 "북 억류 국민 6명"…애타는 ...
  9. 강유정 "비서실장이 '눈물 쏙 빠지게' ...
  10. 계속되는 정체 모를 로그인…불안해서 탈퇴...

경제

  1. "안 샀는데 돈 빠져나가"…G마켓 "도용...
  2. 쿠팡 손해 배상액 역대 최대?…확정 판결...
  3. 유튜버·BJ 불법 탈세 막는다…인천국세청...
  4. 뿔난 소비자 쿠팡 본사 앞에서 "김범석 ...
  5. 배달 줄고 매출 감소…탈쿠팡에 자영업자·...
  6. 개보위 "쿠팡, 개인정보 '노출' 아닌 ...
  7. 모아라이프플러스-펩진, 세마글루타이드 바...
  8. "외부인 출입 최고 20만 원" 아파트 ...
  9. 쿠팡 과징금 1조 원 나오나…정부 고강도...
  10. 코스닥 시가총액 500조 원 돌파…7거래...

사회

  1. [날씨] 오늘 밤까지 중부 강한 눈…내일...
  2. [단독] '성추행 의혹' 장경태 고소인 ...
  3. 방시혁 하이브 주식 1,568억 묶였다…...
  4. 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 소식에 '흉기 난...
  5. 한파 속 퇴근길 서울 '첫눈'…내일 아침...
  6. 아동학대 논란 유치원의 이사장 알고보니 ...
  7. "남친 있다는 말에 격분"…중학생들에 흉...
  8. 판사에 "해보자는 거냐" 김용현 측 변호...
  9. "불륜 며느리 처벌해 달라" 시아버지 류...
  10. "술 안 마신다고 폭언" 박나래, 매니저...

가장 많이 본 뉴스

국제

  1. 만취해서 화장실에서 대자로 뻗은 라쿤…술...
  2. 갓난아기 살리고 중태 빠진 필리핀 가사도...
  3. 홍콩 화재참사 사망자 159명으로 늘어…...
  4. 싹 사라진 '한국 쿠팡 계정' 판매글…"...
  5. 브라질서 "한국 오빠와 데이트" 성착취 ...
  6. 트럼프 "푸틴, 전쟁 끝내고 싶어해…상당...
  7. '한국 쿠팡 계정' 판매글 하루 만에 사...
  8. 홍명보 감독, 월드컵 조 추첨 위해 미국...
  9. "머리에 혹 났다"…중국, 다카이치 조롱...
  10. 자동문 설치에 가짜 늑대까지 '불티'…곰...

문화

  1. 86세 전원주 "여섯 살 연하 남친 있어...
  2. 솔비, 화가 이어 '드라마 작가' 데뷔…...
  3. 발달장애 작가 만난 김혜경 여사…"용기와...
  4. 돌고래쇼하다 고향으로 돌아간 '춘삼이',...
  5. '신민아 그림· 김우빈 글'…직접 만든 ...
  6. 김수용 쓰러지자…김숙·임형준이 CPR로 ...
  7. 지드래곤, 홍콩 화재 참사에 약 2억원 ...
  8. 박수홍 14개월 딸, 벌써 효도…광고 1...
  9. 송재림 유작 '멀고도 가까운' 개봉…한여...
  10. 실명 후에도 ‘대본 읽어달라’던 노배우처...

연예

  1. 민희진, 오늘(4일) ‘장르만 여의도’ ...
  2. 박나래, 전 매니저들 갑질 피해 피소→소...
  3. 나우즈, ‘PLAY NOWZ’ 입단 테스...
  4. 최지수, 박신혜 룸메이트 된다…‘언더커버...
  5. ‘첫 번째 남자’ 함은정vs오현경, 핏빛...
  6. 베이비몬스터, 6일 ‘PSYCHO’ 퍼포...
  7. ‘글로벌돌’ 베리베리, 美 포브스도 주목...
  8. 올데이 프로젝트, 신곡 ‘LOOK AT ...
  9. ‘러블리함 한도초과’ 세이마이네임, ‘&...
  10. 서은광, 오늘(4일) 데뷔 13년 만 첫...

스포츠

  1. 40년 만에 스승 뛰어넘은 '돌부처' 이...
  2. 장정석 '무기 실격' 퇴출…'킥보드 음주...
  3. 신진식과 김요한의 첫 맞대결, '스파이크...
  4. 12년 만에 중국에 2연승…만리장성 넘은...
  5. '유망주들과 함께' 안세영·이용대·서승재...
  6. 울산 HD, '행정 전문가' 강명원 신임...
  7. 류중일 전 감독 "불륜 교사는 내 전 며...
  8. 쇼트트랙 김길리·임종언, 월드투어서 나란...
  9. 펄펄 난 코리안리거…홍명보호 행복한 고민...
  10. 40년 만에 스승 뛰어넘은 '돌부처' 이...

생활 · 건강

  1. 한화 하주석, 치어리더 김연정과 6일 결...
  2. LG 트윈스, 2025 한국시리즈 우승…...
  3. 성인 남성 21.4% "용변 후 손 안 ...
  4. '2025 MBN 서울마라톤' 개최…주요...
  5. [진료는 의사에게]어느날 갑자기 '내 머...
  6. "반려견과 힐링하세요"…'고독(GO DO...
  7. '석유탱크에서 EDM 사운드'…울트라 코...
  8. [인디북 리포트]기획으로 찾는 독립출판의...
  9. [인디북 리포트] 책을 읽지 않는 시대,...
  10. 아이유·NCT 등 K-POP 무대 빛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