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까지는 아니지만”...티아라 효민, 오늘(6일) 금융맨과 결혼
기사입력 2025-04-06 11: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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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이 오늘(6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사진=효민SNS
효민은 6일 서울 모처에서 금융업계 종사자로 알려진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진행한다. 결혼을 앞둔 효민은 이날 자신의 SNS “D-day”라고 글을 올리며 자축하기도 했다.
특히 효민은 이날 처음으로 예비 신랑의 얼굴이 담긴 웨딩화보를 공개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부케로 얼굴을 가린 효민 옆 예비 신랑은 미소와 함께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앞서 3월 효민은 결혼 발표와 함께 “훈남까진 아니지만 제 눈에는 멋진 그런 남자를 만나게 돼 결혼을 앞두게 됐다. 준비하면서 새삼 그동안 곁에서 아껴주셨던 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중이다. 제 개인적 소식에 관심 가져주시고 축하해 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팬분들께도 고마운 마음 변하지 않겠단 약속도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항상 열심히, 또 성실히 살아가는 박선영이 되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09년 그룹 티아라의 멤버로 데뷔한 효민은 ‘거짓말’, ‘TTL’, ‘너 때문에 미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 받았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