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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 “판타지오에 계약해지 통보…연매협 조정 최종결과 기다려”(전문)

기사입력 2018-07-25 18:28:20 | 최종수정 2018-07-25 18: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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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 판타지오 분쟁 관련 입장 사진=DB(강한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강한나가 소속사 판타지오와의 전속계약 관련 분쟁과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강한나는 2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3월 중순, 판타지오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하기 위한 계약 해지 통보를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 이후 한국연예매니지먼트 협회에 분쟁조정신청을 하고 출석하여 관련한 모든 상황에 대해 직접 말씀드렸다. 현재는 연매협의 분쟁조정신청에 대한 최종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강한나는 “오늘 드라마 ‘아는 와이프’가 더 빛나야 되는 제작발표회 자리에 전소속사와 관련된 일로 염려를 끼친 것 같아 많은 분들께 죄송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이다. 전 소속사와 관련하여 앞으로 쉽지 않은 시간들이 있겠지만 진실된 마음과 믿음으로 잘 헤쳐 나가 보고자 한다”라고 마무리했다.

현재 강한나와 판타지오는 전속계약과 관련해 갈등을 빚고 있다.

이에 대해 판타지오는 “올해 3월 강한나로부터 전속계약 해지의 일방적 통보를 받았고, 강한나에게 지속적으로 연락을 시도했으나 사실상 연락이 두절된 상황이다. 이후 강한나는 독자적으로 타 드라마 출연 교섭을 하는 등 지난 4개월간 독단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를 전속계약 내용에 명백히 위반되는 행위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전속계약에 의거하여 최근 대한상사중재원에 중재신청서를 접수한 상태이며 향후 적법한 절차 안에서 법적 대응을 해 나갈 것”이라며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이하 강한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강한나입니다
많은 기자님들께 오늘 자리에서는 말씀드리지 못한 부분이 있어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3월 중순, 판타지오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하기 위한 계약 해지 통보를 하였습니다.
그 이후 한국연예매니지먼트 협회에 분쟁조정신청을 하고 출석하여 관련한 모든 상황에 대해 직접 말씀드렸습니다. 현재는 연매협의 분쟁조정신청에 대한 최종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드라마 '아는 와이프'가 더 빛나야 되는 제작발표회 자리에 전소속사와 관련된 일로 염려를 끼친 것 같아 많은 분들께 죄송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 전소속사와 관련하여 앞으로 쉽지 않은 시간들이 있겠지만 진실된 마음과 믿음으로 잘 헤쳐나가보고자 합니다.
곧 방영될 드라마에 더 매진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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