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전체기사 > 기사

기사목록 인쇄 |  글자크기 + -

‘골목식당’ 백종원 “나 은퇴해야겠네”...폭탄발언 배경은? [M+TV컷]

기사입력 2020-12-23 22:50:01

기사 나도 한마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힘내요 소상공인 특집’ 2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트롯신이 떴다2' 결승전 방송으로 인해 평소보다 30분 늦은 밤 11시 5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꾸준한 초심으로 골목식당 대표 모범생 대열에 오른 필동 ‘함박스테이크집’이다.

함박스테이크 사장님들은 한 대형쇼핑몰에서 입점을 제안받았다는 반가운 소식과 함께 처음 경험하는 쇼핑몰 입점에 어려움을 토로하며 장사 대선배인 백종원에게 SOS를 요청했다.

이에 백종원은 직접 가게를 방문해 “사장님들처럼 꾸준히 노력해서 성공하는 것은 좋은 모범사례”라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백종원은 본격적인 입점에 앞서 사장님들이 준비한 함박스테이크 점검에 나섰다. 기존 메뉴부터 신메뉴까지 묵묵히 시식을 이어가던 백종원은 돌연 “이건 공장에서 찍어낸 느낌”이라며 달라진 맛에 대해 혹평을 해 사장님들을 당황케 했다. 또 “입점이 문제가 아니야...” 라며 맛부터 다시 잡을 것을 경고했다.

지난주 방송에서 포항 ‘덮죽집’에 방문해 메뉴 도용 사건의 전말을 파악한 백종원은 사장님이 장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군이 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백종원은 사건 해결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을 직접 찾아 나섰다. 정부대전청사특허청과 변리사 사무실에 간 백종원은 전문가들에게 “지금 상황에선 어떻게 해야 하느냐?”, “상표등록 심사는 어떻게 진행되느냐?”라며 해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어 전문가들이 설명해주는 상표 및 특허에 대한 정보를 많은 사람에게 알려 요식업계 종사자들이 권리를 찾길 바랐는데 특히, 아이디어 도용의 심각성을 언급하며 이번 사건을 본보기로 제2의 피해자가 없기를 강조했다. 변리사는 “이게 바로 문제의 중요한 열쇠”라며 메뉴를 되찾을 해결책을 제시해 백종원을 감탄하게 했다.

한편 평택 ‘할매국숫집’에는 3MC가 깜짝 방문했다. 지난 5월, 안타까운 소식을 알려왔던 딸 사장님을 마주한 3MC는 걱정을 감추지 못하며 그동안의 안부를 물었다. ‘할매국숫집’ 주방 담당이었던 엄마 사장님 없이 딸 사장님 혼자 어떻게 가게를 꾸려나가고 있었을지 그 근황을 소개한다.

또한, 방송 당시, 백종원의 '따봉'을 받았던 '김치 맛집'으로 화제를 모았던 '할매국숫집'은 갑작스러운 이별에 딸 사장님이 김치를 담그는 방법조차 전수하지 못했다. 이에 3MC는 음식 맛이 달라지진 않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시식에 나섰다.

백종원이 신메뉴 ‘백쌀튀김’과 ‘국자’를 선물하며 무한 애정을 쏟았던 ‘튀김범벅떡볶이집’은 앞서 비밀요원을 통해 방송 당시와 달라진 떡볶이&백쌀튀김이 확인됐다. 백종원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 채 가게로 향했다. 한눈에 봐도 달라진 ‘떡볶이’와 ‘백쌀튀김’ 비주얼에 백종원은 “왜 약속을 안 지키냐”고 물었다. 이에 사장님은 “바꾼 것 없이 배운 대로 조리했다”라고 답해 백종원을 당황하게 했고, 잠시 말이 없어진 백종원은 “나 은퇴해야겠네”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 현장을 얼어붙게 했다.

이후 ‘튀김범벅떡볶이집’을 다시 찾은 백종원은 떡볶이 맛을 되찾기 위해 재솔루션을 진행했다. 솔루션을 마친 백종원은 사장님에게 새롭게 만든 떡볶이를 권하며 “이 맛을 꼭 기억해야 한다”라고 다시 한번 강조하며 기본에 충실할 것을 부탁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장 많이 본 뉴스

MBN 스타

  1. 정우성 측 “혼인신고? 배우의 사생활”
  2. ‘방예담 페르소나’ 디모 렉스, 오늘(1...
  3. 류진 아들 임찬형→박용택 딸...‘스파이...
  4. 홍승민, 밀라노 패션위크서 도메니코 오레...
  5. 박한별 `돋보이는 민폐하객 패션` [MB...
  6. 베스티 혜연 `앞트임 스커트로 각선미 과...
  7. 김호중 팬카페 ‘트바로티’, 노숙자 보호...
  8. 이이경 사생활 루머에 ‘법적대응’에도…폭...
  9. BTS 지민·송다은, 과거 연인 맞았다…...
  10. “군대 쉽지 않았다”…방탄소년단 지민·정...

전체

  1. [단독] 쪽방촌의 비극…휴대용 버너로 라...
  2. 미국 취업 수수료 60만 원에서 1억으로...
  3. [단독] "정말 아닌데"…군 세미나서 중...
  4. 이 대통령 "급진 개혁 내세워 내부 공격...
  5. 옥상엔 무덤, 집 안엔 유골함…이웃은 '...
  6. "투기 아니면 농지 안 팔아도 된다"…한...
  7. 25차례 거절당한임산부…병원 찾아 150...
  8. "부캉이 그대로 놔둬야"…깊어진 상처에 ...
  9. [단독] 외국인 0명 '국제대회', 8명...
  10. 쉰 살 잠수교에 이제 차 못 다닌다…보행...

정치

  1. 이 대통령 "능력도 안 되면서 큰 자리 ...
  2. 추미애 "김지용, '한동훈 아이폰' 포렌...
  3. 이 대통령 "급진 개혁 내세워 내부 공격...
  4. [단독] 외국인 0명 '국제대회', 8명...
  5. '비자 지연' 미국행 막힌 정청래…"극단...
  6. 이 대통령 지지율 37%…3주 전과 동률...
  7. 미국 비자 '심사 중' 정청래…민주 "강...
  8. 이 대통령, 한글날 100주년 맞아 "말...
  9. 나경원, 젤렌스키에 감사 서한…민주 "대...
  10. 윤석열·김건희, 1년 영치금만 21억…서...

경제

  1.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100조 넘었다…...
  2. 호남 반도체 부지 간 최태원 "용인 3분...
  3. '100조 고지' 삼성, 새 역사 썼다…...
  4. 길어지는 병에 효자 없다더니…치매·간병보...
  5. "투기 아니면 농지 안 팔아도 된다"…한...
  6. "이니셜 YY, 화남이공대"…AI에 남은...
  7. 이억원 "레버리지 ETF, 청와대 지시 ...
  8. '반도체 호황' 8월 경상수지 461억달...
  9. 삼전 '역대급' 실적에도…코스피, 2.6...
  10. 삼성전자 영업익 100조 돌파…글로벌 빅...

사회

  1. 무인텔서 30대 남성이 초등생 강간…'관...
  2. 입으로 남의 개에 간식 주려다 '콱'…법...
  3. '102일 무단결근' 송민호, 자필 사과...
  4. "부캉이 그대로 놔둬야"…깊어진 상처에 ...
  5. '금송이'가 따로 없네…양양송이 ㎏당 1...
  6. 도쿄·파리 제쳤다…"서울 세계 최고의 대...
  7. 한글날 연휴 첫날도 '부캉이'…22일째 ...
  8. '분만 임박' 정읍→창원 190km 헬기...
  9. '한글날 100주년'…광화문서 한글 솜씨...
  10. 전국 교원 2만명 국회앞 집결…"교사가 ...

가장 많이 본 뉴스

국제

  1. 미국 취업 수수료 60만 원에서 1억으로...
  2. "왜 저러나" 말 나온 트럼프 발언…"이...
  3. '오성홍기' 흔든 대만 스타…다음 날 프...
  4. 트럼프 '굴욕'…격전지 공화당 후보들 "...
  5. 우크라 "한국이 경유 수출로 러시아 도와...
  6. 북한 돕겠단 말에 역정…김여정 "불량배들...
  7. 옥상엔 무덤, 집 안엔 유골함…이웃은 '...
  8. 무려 '140억어치'…프랑스 미술관서 르...
  9. 우크라이나 "외교가 감정보다 우선해야"
  10. "미 국방부, 대규모 이란 군사작전 재개...

문화

  1. 암살자들 취소에 뒤숭숭한 부산국제영화제…...
  2. 배우 유해진, 시상식 불참에도 부일영화상...
  3. 부축 받는 김혜자…건강이상설 제기되자 보...
  4. "주문 폭증, 재고 동났다"…서점가 휩쓴...
  5. "이게 모두 AI로 만들었다고?"…역사 ...
  6. "감독 나와야" vs "2탄 나와야" '...
  7. 은행 이어 교회도 털렸다…여의도순복음·사...
  8. 노벨문학상에 캐나다 시인 앤 카슨…"고전...
  9. '증도가자' 보물 지정 재검증 논란…허민...
  10. 여든에도 붓은 계속…조관제 화백 산수 기...

연예

  1. 아이유, 어린이날 맞아 1억 기부…"복지...
  2. 가수 십센치, 싱가포르 공연 끝낸 뒤 '...
  3. '싱어게인3' 준우승 소수빈, 7개월 만...
  4. 연우진-서현우-최영준, 미스터리 밀당의 ...
  5. 장르가 된 이름 '박지현'…국악과 댄스,...
  6. '낭만 가객' 김용필, 콘서트 패러다임 ...
  7. '나 항상 그대를' 작곡가 송시현, 프로...
  8. 가수 최정철, 단독 콘서트 'RE:BOR...
  9. 35억 뷰 웹툰의 마법 같은 진화…뮤지컬...
  10. 신예 '율(Yul)', 가요계 묵직한 출...

스포츠

  1. 호날두 없는 포르투갈, UNL 4전 전승...
  2. 유도 정수진 "계체 실격, 감독·코치 실...
  3. [여기는 나고야] 축구 4연패했지만…군모...
  4. '종합 3위' 대한민국 선수단 귀국…아시...
  5. '작심발언' 김민재, 오늘도 팀훈련 불참...
  6. 동료들 박수 받으며 돌아온 양민혁…'병역...
  7. kt wiz, 5년 만에 정규시즌 정상…...
  8. [여기는 나고야] 44년 만에 무너진 금...
  9. 프로야구,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경신…...
  10. [뉴스추적] 국위 선양보다 '개인 선양'...

생활 · 건강

  1. 추석 앞두고 25호 태풍 발생 임박…한반...
  2. 추석 성묘길 "밤이다!" 하고 먹었다가…...
  3. '반팔 넣자마자 패딩 꺼낼 판'…강원서 ...
  4. 손흥민, 차범근 넘고 새 역사 썼다…A매...
  5. 밀리언볼트, 2D 버추얼 아이돌 'STU...
  6. MBN '결이 다른 전쟁사' MC에 정형...
  7. 시신 피부조직으로 만든 미용주사…국감서 ...
  8. 손흥민 "모레노 감독 열정적…실망한 팬심...
  9. 배우 한상진, 부산경찰과 다시 손잡고 '...
  10. 소중한습관, 화장품 넘어 첫 식품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