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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공식입장→직접 해명…버닝썬 김상교 의혹에 “가마니로 보이나”(종합)

기사입력 2021-01-15 01:20:01 | 최종수정 2021-01-15 12: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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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공식입장 버닝썬 김상교 폭로 해명 사진=DB

소녀시대 효연이 공식입장은 물론 직접 버닝썬 최초 신고자 김상교가 제기한 마약 여배우 목격 의혹을 반박하고 해명했다.

김상교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8년 11월 24일 DJ 소녀시대 효연 #하나만물어봅시다”라며 “그 날 마약에 취해 침 질질흘리던 여배우가 누구였기에 역삼지구대 경찰 둘이 클럽 내부로 들어가지도 못했는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그 날의 VVIP 당신은 다 봤을 거 아니냐, 효연아. 그 날 마약에 취한 여배우가 H인지 G인지, 나를 클럽 내에서 마약에 취해 폭행한 놈이 승리 친구 그 약쟁이가 맞는지 너네는 알거 아니냐. 이제 슬슬 불어 얼마 안남았어”라고 말했다.

또한 “버닝썬 관련 연예인 수십명인거 언젠가 밝혀질건지, 아니면 제대로 불건지 너희들 선택이야. 지금도 어디 하우스에 숨어서 X하고 X맞고 비디오 찍고 있겠지. 기회는 얼마 안남았어”라며 “광주의 아들 승리야, 너의 전역날만 기다리고 있다. 내 메모장에 너희 명단 다있다. 나한테 평생 시달릴지 아는거 하나씩 불고 사과하고 용서받을지 지금 부터 니들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이같은 글이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효연이 정말 그날 상황을 목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지난 14일 MBN스타에 “효연은 당시 DJ 공연 섭외를 받고 공연했을 뿐, 해당 글과는 전혀 무관하다. 억측과 오해를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효연 역시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 이를 반박했다. 그는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나 본데 난 열심히 내 일했다”라고 분노했다.

이어 “여러 사람들이랑 인사도 하고 공연 축하해주러 온 친구, 스태프들과 술 한 잔하고 기분 좋게 삼겹살로 해장까지 하고~~집 들어왔다! 클럽 안에 서로 꼬실라고 침 질질흘리는 남자들과 여자들은 본 적 있는 거 같다. 근데 침 질질 흘리는 여배우, 남배우, 고양이, 강아지는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다~”라고 덧붙였다.

오해와 억측을 하는 이들에게도 일침했다. 이들을 방구석 여포들이라고 언급, 효연은 “오늘까지만 참을 거다. 이번엔 아주 심하게 혼낼겁니다. 아 또! 이 글은 내일 지울거다 쫄아서 지운거 아니다. 말 안하면 호구 되지 않냐. 그럼!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불로장생 만수무강 하셔라”고 인사로 마무리했다. 이를 본 팬들과 누리꾼들 역시 속이 시원하다며 악플러들에 대한 강경한 조치를 취해주길 바란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한편 김상교는 지난 2019년 버닝썬 이사와 보안요원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해 부상을 입은 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도 이같이 주장했으나, 오히려 자신을 수사하려 하자 과거 버닝썬 직원 등의 제보를 받아 경찰과 다수 클럽의 유착 의혹을 꾸준히 제기해온 바 있다.

효연은 디제이 효(DJ HYO)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소버’ ‘디저트’ 등을 발매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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