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전체기사 > 기사

기사목록 인쇄 |  글자크기 + -

현주엽, 학폭 부인 “어이없는 폭로…개인적인 폭력 절대로 없었다”(전문)

기사입력 2021-03-14 22:28:35 | 최종수정 2021-03-15 10:16:28

기사 나도 한마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기사의 0번째 이미지

현주엽 사진=DB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이 학교폭력(학폭) 논란을 부인했다.

14일 현주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실과 너무나 다른 사실들을 여러 명의 기억들을 엮고 묶는 방식으로 폭로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어이가 없다”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어 “어린 시절 저또한 단체기합을 자주 받았으며, 당시 농구 뿐만 아니라 모든 운동선수들에게는 기강이 엄격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저는 당시 주장을 맡았었기 때문에 후배들에게 얼차례를 줬던 일이 있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그 당시 일은 후배들에게 매우 미안하고 죄송한 생각이 든다. 이 기회를 빌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현주엽은 “그러나 개인적인 폭력은 절대로 없었다”라며 “다시는 이런 악의적인 모함을 통해 억울한 피해자가 더 이상 발생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 수사기관에 의뢰해 진실을 규명하려 한다”라고 밝혔다.

이하 현주엽 글 전문.

안녕하세요. 현주엽입니다.

폭로자는 30년도 넘은 중학교 시절 그리고 27년전 대학재학 시절까지 현재에 소환했습니다. 그리고 있지도 않은, 진실과 너무나 다른 사실들을 여러 명의 기억들을 엮고 묶는 방식으로 폭로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회상해보면 어린 시절 저또한 단체기합을 자주 받았으며, 당시 농구 뿐만 아니라 모든 운동선수들에게는 기강이 엄격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저는 당시 주장을 맡았었기 때문에 후배들에게 얼차례를 줬던 일이 있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그 당시 일은 후배들에게 매우 미안하고 죄송한 생각이 듭니다. 이 기회를 빌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폭력은 절대로 없었습니다.

언론을 통해 K씨가 폭로한 내용도 대부분 사실이 아닙니다. 제가 폭력적이라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악의적으로 지어낸 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구체적인 사실처럼 늘어놓으면 비록 그것이 거짓이라도 사람들이 믿어줄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디.

저의 주변 분들 중에는 자세히 해명하라는 분도 계시고, 또 어떤 분은 일일이 해명하더라도 사람들이 믿어주지 않을 것이므로 해명도 구차하게 보이니 이러한 악의적인 글에 대하여 아무런 대응을 하지 말라고 조언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그러나 저는 이번일로인해 상처를 받을 저의 가족들과 저를 믿어주시는 분들에 대한 믿음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다시는 이런 악의적인 모함을 통해 억울한 피해자가 더 이상 발생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 수사기관에 의뢰해 진실을 규명하려 합니다.

앞으로는 수사기관의 엄정한 조사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하오니 그때까지 억측에 기반한 악의적인 보도보다 정론직필해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또한 수사결과에 따라 엄정하게 민형사상의 책임도 강력하게 물을 것도 밝힙니다.

현주엽 올림.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장 많이 본 뉴스

MBN 스타

  1. 바바라 팔빈, ♥딜런 스프라우스와 5년 ...
  2. 김희애 남편 언급에 관심 집중…김희애 남...
  3. 맥미걸, ‘위기의 아내’ 365mc 솔루...
  4. 트리플스타, 사생활 논란 터졌다…전처·전...
  5. 최정원, 남편 빚투 논란에 “내용 알지 ...
  6. 정우성 측 “혼인신고? 배우의 사생활”
  7. 강다니엘, 군대 간다…2월 9일 육군 현...
  8. 티파니♥변요한, 오늘 혼인신고 완료 “결...
  9. 이이경 사생활 루머에 ‘법적대응’에도…폭...
  10. BTS 지민·송다은, 과거 연인 맞았다…...

전체

  1. "김정은, 뇌출혈로 사망한 듯?" 소문 ...
  2. 강남 빌딩 2곳서 연쇄 화재…경찰, 70...
  3. "부캉이, 짧게는 2주 시한부"...내일...
  4. 추미애, 소방노조 만나 "상처 컸다면 진...
  5. [단독] 아파트 인도에서 사고내고 사라져...
  6. [단독] '기름통 들고 건물로' 계획범죄...
  7. "이대로 두면 2주 내 폐사"…내일 부캉...
  8. 시장직 걸린 오세훈 2심 선고 생중계…2...
  9. 분홍 정장 입은 주애, 김정은과 민생 시...
  10. 주행 중 날아든 쇠막대기 '날벼락'…화물...

정치

  1. "노동자가 장관 한 효과"…이 대통령이 ...
  2. '소방 빨대' 추미애 이어 '쭉쭉' 부승...
  3. 추미애, 소방노조 만나 "상처 컸다면 진...
  4. 이 대통령 "소방관은 '작은 신'의 역할...
  5. 이 대통령 "몇 채 짓겠다 발표 아닌 착...
  6. 시장직 걸린 오세훈 2심 선고 생중계…2...
  7. 분홍 정장 입은 주애, 김정은과 민생 시...
  8. "소방 재정 쭉쭉" 논란 부승찬 민주당 ...
  9. 이 대통령 "정부 성과 너무 많으니 선택...
  10. 이 대통령 "공급 전격전 펼쳐주길"…3기...

경제

  1. "설마 나도?" 394만 세대 건보료 더...
  2. "엄지손톱만 한 고기 몇 점"…휴게소 미...
  3. 호날두에 벌금 38만 원…연봉으로 따지니...
  4. "BJ가 이름 불러줘서"…몰래 200만원...
  5. 아이 줄어 어린이집 문 닫자…남은 부모들...
  6. 서울 아파트 월세 비중 첫 50% 돌파…...
  7. 주행 중 날아든 쇠막대기 '날벼락'…화물...
  8. 이 대통령 "40년만에 2년 연속 잠재성...
  9. 잠자는 통장 3억 개 넘었다…숨은 금융자...
  10. 쌈 싸먹고 싶은데 삼겹살이 비싸서…상추값...

사회

  1. [단독] 아파트 인도에서 사고내고 사라져...
  2. [단독] '기름통 들고 건물로' 계획범죄...
  3. "이대로 두면 2주 내 폐사"…내일 부캉...
  4. '인천 칼부림' 10대 피해 여성 1주일...
  5. '역삼 방화' 70대, 4년 전에도 같은...
  6. 강남 연쇄 방화 용의자 서울 수서경찰서 ...
  7. [뉴스추적] "특허 사기 당했다"…방화 ...
  8. 강남 한복판 두 건물서 잇따라 화재…심정...
  9. 소방관은 '무늬만 국가직'…6년 동안 뭐...
  10. 경찰, 금융기관 해킹 '중대범죄'로 판단...

가장 많이 본 뉴스

국제

  1. "김정은, 뇌출혈로 사망한 듯?" 소문 ...
  2. 최루탄에 고무탄까지…프랑스 경찰, 청소년...
  3. 머스크 "미국 아이들에게 스페이스X 1주...
  4. 머스크 "미국 어린이에 스페이스X 1주씩...
  5. 태아 초음파 사진 들고 '방긋'…네덜란드...
  6. 파리 이어 밀라노서도 폭력시위…명품 매장...
  7. '야간 통금·루브르 점령' 준비상사태 프...
  8. 폭력 시위 프랑스 '야간 통행금지' 지시...
  9. 미 전쟁부 "전작권 전환, 한미 합의 조...
  10. 후티 공격에 예멘·사우디 대규모 피해…국...

문화

  1. 서울 도심이 한눈에…청와대 뒤 북악산 5...
  2. 그래미 '아시안 팝'에 K팝 대형사 보이...
  3. 성인 독서율 바닥이지만…책 읽는 2030...
  4. [김도열의 AI 시대 문화 오디세이] ⑬...
  5. BTS RM이 주목한 한국 미술 거장들…...
  6. '먼작귀' 열풍 심상찮네…'치이카와' 2...
  7. 1회에만 5득점 폭발…KIA, LG 제압...
  8. 청년들이 전하는 기후위기 메시지…탄소중립...
  9. 토탈미술관 개관 50주년 특별전
  10. "제 불찰로 박물관 신뢰 무너져"…유홍준...

연예

  1. 솔비·이규한, 부부된다…내년 4월 비공개...
  2. 아이유, 어린이날 맞아 1억 기부…"복지...
  3. 장르가 된 이름 '박지현'…국악과 댄스,...
  4. '낭만 가객' 김용필, 콘서트 패러다임 ...
  5. '나 항상 그대를' 작곡가 송시현, 프로...
  6. 가수 최정철, 단독 콘서트 'RE:BOR...
  7. 35억 뷰 웹툰의 마법 같은 진화…뮤지컬...
  8. [공식] K-팝 전 세계를 잇다…'제1회...
  9. 신예 '율(Yul)', 가요계 묵직한 출...
  10. 신예 박시형, 애니메이션 <스티치 헤드>...

스포츠

  1. "인정할 건 인정해야죠"…LG 염경엽도 ...
  2. '암표 단속' 적발 0건이지만…'무방비'...
  3. KIA, 준PO서 이틀 연속 KIA 꺾었...
  4. 오스틴 결승 투런·박해민 슈퍼 캐치…LG...
  5. [오늘의 장면] "누가 주전 아니래" 보...
  6. '잠실 라이벌' 운명의 마지막 승부…최후...
  7. '항저우 3관왕' 김정빈, 아이치-나고야...
  8. 한국 장애인 대표팀, 나고야 선수촌 입촌...
  9. 한국스포츠과학원, 태권도 품새 과학화 훈...
  10. "이번에도 김도영 원맨쇼"…'멀티 홈런'...

생활 · 건강

  1. "가을인데 30도?"…서울, 관측 이래 ...
  2. '반팔 넣자마자 패딩 꺼낼 판'…강원서 ...
  3. 손흥민, 차범근 넘고 새 역사 썼다…A매...
  4. 시신 피부조직으로 만든 미용주사…국감서 ...
  5. "가을 맞아?" 낮기온 30도 넘는 늦더...
  6. 손흥민 "모레노 감독 열정적…실망한 팬심...
  7. 소중한습관, 화장품 넘어 첫 식품 내놨다...
  8. 휴관일 월요일에 문 여는 공연장…충무아트...
  9. 비에비스 나무병원, ‘우수 내시경실’ 인...
  10. 강원랜드, AI로 불법 도박 사이트 잡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