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림 측, 16살 연상 이동건과 열애설에 “확인 불가”

배우 이동건(45)과 강해림(29)이 열애설에 “배우의 사생활”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MK스포츠 DB

배우 이동건(45)과 강해림(29)이 열애설에 “배우의 사생활”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강해림 소속사 앤드마크 관계자는 29일 이동건과의 열애설에 대해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고 공식입장을 냈다.

같은 날 스포티비뉴스는 이동건이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거리에서 미모의 여성과 함께 걷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나란히 길을 걷고 있었다며 목격 당시의 분위기를 전하면서, 상대 여성은 배우 강해린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16살이다. 1980년생인 이동건은 지난 2017년 9월 배우 조윤희와 결혼해 같은 해 12월 딸을 얻었으나, 이후 2020년 5월 합의 이혼했다.

1996년생 강해림은 2017년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으로 데뷔했으며, 2019년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시즌2, 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 영화 ‘로비’에서도 주연을 맡았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