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의혹’ 고민시, 반박 2개월만 SNS 재개
기사입력 2025-11-03 09: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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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민시 SNS
고민시는 3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유리병에 담긴 꽃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는 학교폭력 가해 의혹을 받다 이를 해명한지 2개월 만에 전한 근황이라 더욱 관심을 모았다.
앞서 학폭 의혹을 받던 고민시는 지난 8월 말 SNS를 통해 강하게 결백을 주장하며 인터넷 세상의 무차별 ‘카더라’에 일침을 가했다.
그는 “철없는 학창 시절을 보낸 것은 사실이고 후회도 많지만, 단언컨대 학교 폭력은 없었다”고 못 박았다. 이어 “일탈을 즐기며 철없던 학생이었음을 누구보다 잘 알지만, 그 이유만으로 누명까지 떠안아야 할 이유는 없다”고 호소했다.
이어 “명백히 아닌 것은 아니다. 단언컨대 나는 학교 폭력을 한 사실이 절대적으로 없다”며 “가해자가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모든 자료를 제출했고, 수사가 진행 중이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