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선생’, 김소현·민혁·학진 등 ‘주목할 만한 신인’ 대거 출격

웹드라마 ‘악몽선생’이 화제인 가운데 김소현, 민혁, 학진, 장경업 등 다양한 신인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웹드라마 ‘악몽선생’은 쳇바퀴처럼 매일매일 똑같이 흘러가는 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학원 드라마다.

사립요산고등학교에 불의의 사고로 입원한 담임 대신 임시교사 한봉구(엄기준 분)가 2학년 3반을 맡게 된다.

교무실 모든 선생들이 잘 알고 있는 한봉구는 어느 교직원 명단에도 올라 있지 않고, 어느 누구도 진짜 정체를 알지 못하는 불가사의한 임시교사다.

알 수 없는 선생 한봉구는 반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욕망을 노골적으로 건드리면서 기이한 환상의 세계로 끌어들인다.

무엇보다 드라마의 주인공들인 2학년 3반 학생들은 주목할 만한 신인들로 꾸려졌다.

일단 다양한 작품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쌓은 김소현이 주연을 맡았다. 김소현과 마찬가지로 소녀 때부터 이미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던 서신애도 등장한다. 비투비 이민혁, ‘괜찮아 사랑이야’ 김도혁 역을 출연했던 백승도가 출연한다.

김지안, 장경업, 학진, 김다예 등 아직 작품은 많지 않지만 기대해볼 만한 신인들이 대거 포진하면서 톡톡 튀는 하이틴 드라마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그룹 씨엘씨 최유진 또한 ‘악몽선생’으로 연기 도전을 펼친다.

‘악몽선생’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월~목 오전 10시 공개되며 오는 14일 첫 화를 공개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