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기사 > 기사

기사목록 인쇄 |  글자크기 + -

‘개훌륭’, 흥분+공격성+달려들기까지? 보호자도 버겁다

기사입력 2022-03-29 10:09:16

기사 나도 한마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사진=KBS2 ‘개는 훌륭하다’ 캡처

‘개훌륭’에 보호자가 감당할 수 없는 힘으로 달려드는 고민견이 등장했다.

지난 28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는 스페셜 MC 허영지와 함께 사람만 보면 달려들고 주체할 수 없는 힘으로 발산하는 카네코르소 고민견의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남편 보호자는 “장군이가 사람만 보면 심하게 달려든다”며 충격을 안기는가 하면, 41kg에 육박하는 장군이가 아내 보호자 등에 올라타는 모습을 보이자 “아내가 얼굴이나 머리를 다칠까봐 걱정”이라며 ‘개훌륭’에 도움을 요청했다.

특히 남편 보호자는 “장군이는 제가 없을 때만 그런다. 함께 있으면 아무 짓도 안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산책 할 때 역시 남편 보호자의 통제에만 잘 따르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강형욱 훈련사는 “(아내 보호자가) 크게 다칠 수도 있다”며 위험성을 강조했다.

이후 남편 보호자와 함께 있어 이경규와 허영지에게도 얌전한 모습을 보인 장군이는 남편 보호자가 자리를 비우자 곧바로 이경규를 향해 달려들어 충격을 자아냈다. 또한 이경규, 허영지와 상담을 시작한 부부 보호자는 평소 생식을 즐기는 장군이를 위한 닭발, 소 양, 간, 정어리, 칠면조 목, 토끼 귀 등 다양한 식단을 공개,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장군이의 집에 방문한 강형욱 훈련사는 “장군이는 자기가 힘 센 걸 안다. 장군이가 인사하는 방식이 상대를 배려하지 않고 힘을 이용한다”고 설명했고, 장군이의 특징 분석을 시작했다.

강형욱 훈련사는 “장군이는 점프할 때 입이 모인다. 또 뒤에서 냄새를 맡는데 이게 지배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통제를 위한 보디 블로킹 훈련에 돌입했지만 장군이는 ‘어프’ 소리와 함께 흥분한 모습을 보였고, 강형욱 훈련사는 “위협적이다. 공격적인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강형욱 훈련사는 아내 보호자에게 갑자기 경계심이 높아진 장군이를 통제해야 한다고 주문했고, 장군이는 아내 보호자의 말에 꿈쩍도 하지 않았다. 강형욱 훈련사는 “남편 보호자가 없으니까 경계심이 올라갔다. 아내 보호자를 지키려고 하는 거다. 안 지켜도 된다고 표현해야 한다. 잘못하면 1년 뒤에 못 키울 수도 있다”며 심각성을 알렸다.

또 “애정을 줄여야 한다. 지금처럼 키우면 결국 누군가를 물 것”이라고 설명하자 아내 보호자는 눈물을 보였다. 이어 장군이의 부족한 산책량에 강형욱 훈련사는 “대부분 카네코르소 키우는 보호자들이 충분한 활동을 못 해준다. (에너지를 분출하지 못해서) 맹견이 되는 경우가 많다”며 보호자로서의 책임과 노력을 강조했다.

산책 훈련을 시작한 아내 보호자는 장군이에게 강하게 끌려가며 위험한 상황을 보였고, 강형욱 훈련사는 “정말 위험한 산책이다. 아내 보호자는 산책을 할 수 없는 상태다. 장군이의 운동량을 늘리기와 산책 기술 익히기, 애정 조절만 한다면 나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반복된 산책 훈련 결과 장군이는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아내 보호자는 “훈련해 보니까 앞으로 교육해서 잘 키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히며 시청자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장 많이 본 뉴스

MBN 스타

  1. 이상아, 첫 남편 김한석 공개 저격 “꾹...
  2. ‘종합광고대행사: 찌찌’ 시즌2, ‘광고...
  3. 이이경 사생활 폭로자 A씨 “장난으로 시...
  4. 티파니♥변요한, 오늘 혼인신고 완료 “결...
  5. 효연 공식입장→직접 해명…버닝썬 김상교 ...
  6. 요아리 해명, 학폭 의혹에 “사실 NO…...
  7. 이이경 사생활 루머에 ‘법적대응’에도…폭...
  8. 효연 해명, 버닝썬 김상교 소환에 “여배...
  9. 보아, 전현무와 취중 라방 논란에 “박나...
  10. 호란 일침, 구청 공무원 막말 논란에 분...

전체

  1. [단독] "반도체 물 준다더니"…있던 공...
  2. "눈을 의심했어요"…공원 수로에 3m 상...
  3. [단독] "누군가 차은우 도청한 것 같다...
  4. 추석 연휴 고속도로 주유소서 기름 넣으세...
  5. 이 대통령 "내가 언제 '전세 사라져야 ...
  6. [단독] "특정 변호사 소개했나"…현직 ...
  7. [뉴스추적]'웃음기 싹 뺀' 99분 기자...
  8. "이란 전멸 공격, 중대 갈림길"…내주 ...
  9. AI 거짓보고에 미중 전쟁 날 뻔…미군,...
  10. 이재용 자택 달려간 삼성전자 노조…노노갈...

정치

  1. 토요일 오전 국회 '발칵'…김승원 '자진...
  2. 김승원 사퇴에 "법사위 돌아와 한동훈 범...
  3. 한동훈 "민주당이 '오빠 독약 로비' 결...
  4. 청와대 "트럼프의 호르무즈 파병 요청, ...
  5. 김여정 "한국 핵잠엔 침묵하면서 왜 북한...
  6. 김승원 "수사기밀 유출 밝힐 것"…한동훈...
  7. 김민석 "잠 못 이룬 밤, 뛸 만큼 뛴 ...
  8. 청와대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 추가 검...
  9. 청와대, 김승원 '성추행 등 추가 의혹 ...
  10. 장동혁 "검찰, 마지막 기회 팽개쳐…제주...

경제

  1. 추석 연휴 고속도로 주유소서 기름 넣으세...
  2. 미 반도체 훈풍 '솔솔'…'180닉스' ...
  3. [단독] 462만 명 털렸는데 징계 '0...
  4. AI 거짓보고에 미중 전쟁 날 뻔…미군,...
  5. [밀착취재] 국내산이라더니 수입산과 섞어...
  6. 이재용 자택 달려간 삼성전자 노조…노노갈...
  7. "심판이 선수로 뛴다고?" '금융위 1급...
  8. '10억 과태료' 부과 반년 만에 은행장...
  9. "심판이 선수로 뛴다고?" '금융위 1급...
  10. 주유소 기름값 18주째 하락…최고가격제 ...

사회

  1. '비행기 떴는데 짐은 그대로'…인천공항 ...
  2. "돈 왜 안 빌려줘"…장애인 어머니 목 ...
  3. 만취한 여친 밀쳐 콘크리트 바닥에 '쿵'...
  4. 화물차가 SUV '쾅' 남매부부 참변…고...
  5. 안성 플리마켓 행사장에 트럭 돌진…2명 ...
  6. 안성 벼룩시장 행사장에 1톤 트럭 돌진…...
  7. 추석 연휴 앞두고 독감 비상…"감기와 차...
  8. "마감 시간 넘긴 수시 원서, 취소하라"...
  9. 충남 아산 공장서 작업하다 추락…60대 ...
  10. "기후 파괴하는 메가프로젝트 중단하라"…...

가장 많이 본 뉴스

국제

  1. [영상] 현실 오징어게임?…수용시설 들어...
  2. 사우디 수도에도 첫 공습경보…파키스탄, ...
  3. 튀르키예, 이란 멜라트은행 면허 취소…한...
  4. 아시안게임 조직위, 남자 하키 '북한 국...
  5. '방미 앞둔' 시진핑 또 건강 이상설…브...
  6. 후티 공세에 사우디 수도 리야드 첫 공습...
  7. 테슬라 로보택시 타보니…사람만큼 빨랐고 ...
  8. 나이지리아서 광부 37명 집단 사망…파키...
  9. AI 해킹 또 발생했는데…구글 "공개할 ...
  10. 클로드 활용해 오픈AI 해킹 성공…72시...

문화

  1. 하츄핑 보러간 아이 눈물이 '핑'…청불 ...
  2. '가왕' 조용필, 11월 서울 KSPO돔...
  3. 형태를 넘어 공간을 보다…이봉식 작가 초...
  4. [남도마실] 영암 도갑사에서 '김창완 밴...
  5. 북촌화실 정기전 《찬란한 일상전》 개최....
  6. 브로드웨이 접수한 아이비, 뮤지컬 '시카...
  7. "1950년대 신문 드로잉부터 명품 압류...
  8. 한국니토옵티칼, 평택역 인근서 환경정화 ...
  9. 국중박 관람객 벌써 500만 명 돌파…작...
  10. 중국 애니메이션·게임 기업, 서울서 한중...

연예

  1. 아이유, 어린이날 맞아 1억 기부…"복지...
  2. 가수 십센치, 싱가포르 공연 끝낸 뒤 '...
  3. '싱어게인3' 준우승 소수빈, 7개월 만...
  4. 연우진-서현우-최영준, 미스터리 밀당의 ...
  5. '낭만 가객' 김용필, 콘서트 패러다임 ...
  6. 장르가 된 이름 '박지현'…국악과 댄스,...
  7. '나 항상 그대를' 작곡가 송시현, 프로...
  8. 가수 최정철, 단독 콘서트 'RE:BOR...
  9. 35억 뷰 웹툰의 마법 같은 진화…뮤지컬...
  10. 신예 '율(Yul)', 가요계 묵직한 출...

스포츠

  1. 컨테이너 탈출해 호텔로…남자 농구 결승행...
  2. 이준석, 신생 종목 '테크볼' 결승 진출...
  3. 야구는 자체 훈련장·배구는 호텔 헬스장…...
  4. [여기는 나고야] 이현중, 20분 뛰고 ...
  5. [여기는 나고야] 애국가 안 나오고 훈련...
  6. 한국, 개회식서 16번째로 입장…신유빈·...
  7. 한국 테니스 최초 데이비스컵 8강 진출…...
  8. [여기는 나고야] '역시 형님들' 첫 경...
  9. [여기는 나고야] "웰컴 투 나고야" 동...
  10. [여기는 나고야] 내일부터 금메달 쏟아진...

생활 · 건강

  1. 추석 앞두고 25호 태풍 발생 임박…한반...
  2. 중국 왕홍 사로잡은 K-뷰티의 저력
  3. [날씨] 무더위 속 곳곳 비·소나기
  4. 장류조합 남윤기 전무 "품질·위생관리 시...
  5. 음악 따라 움직이는 백남준의 빛…'서울라...
  6. 기후외교 전략 고도화와 친환경 혁신…넷제...
  7. 갑자기 가을이 성큼…내일 아침 최저 12...
  8. 밀리언볼트, 2D 버추얼 아이돌 'STU...
  9. 오늘보다 더 춥다…내일 아침 10도 '뚝...
  10. 한국국제물류협회 '2026 KOREA A...